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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 성장 둔화…회복여력 충분해

주요 국제기구, 중국 경제 내년 5% 중반 성장 전망

중국 경제, 성장 둔화…회복여력 충분해

[산업일보]
코로나19 충격으로부터 빠르게 벗어났던 중국 경제는 하반기 들어 코로나19 재확산, 기업규제 강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성장세가 약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 중국경제팀의 ‘최근 중국경제의 성장둔화 우려에 대한 평가’ 보고서는 이러한 부정적 영향으로 중국 경제의 성장이 둔화되고는 있지만, 하향 곡선은 점차 완만해진 후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국제기구 및 IB들도 올해 안에 8% 이상, 내년 중 5% 중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7월 들어 중국 내 델타변이가 확산하자, 중국 정부는 무관용 원칙의 고강도 방역조치를 고수했고, 이 때문에 소비 회복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글로벌 해운시장 수급 불균형에 정저우 홍수 피해 등 일시적 요인이 가세하면서 물류비용도 크게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해외 시장분석기업 JPM(JPMorgan) 등은 최근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에도 과거 중국 정부의 감염병 통제 사례를 감안해 볼 때 확산세가 조기에 통제되면서 소비가 다시 회복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중국 경제 성장세를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보고서는 중국이 주요국 대비 낮은 정부부채비율로, 단기적인 부양 여력은 충분한 점과 고용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 더불어,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경기회복에 따라 공산품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등을 들었다.
김원정 기자 sanup20@kidd.co.kr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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