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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일] 미국 경제 지표 예상 상회, 유럽 증시 상승 마감(LME Daily Report)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

[8월3일] 미국 경제 지표 예상 상회, 유럽 증시 상승 마감(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3일 비철금속 시장은 전일 장 후반 하락세를 이어 나갔다. 대부분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와 최근 상승세에 대한 돌림이 그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Copper는 $9,600대 중반으로 개장한 뒤 아시아 장에서는 일부 가격을 올리려는 시도도 있었지만 $9,700선 테스트에는 실패했다. 이후 런던장이 개장되면서 투자자들에게 델타 변이 우려가 크게 다가오며 유럽 증시 강세 및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내렸다.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곳곳에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 비철금속 수요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미국 장 개장 이후에도 한 차례 가격을 내리며 한 때 $9,500선도 무너졌으나 이후 $9,500선을 회복하며 장을 마감했다.

뉴욕 타임즈는 델타변이가 확산됨에 따라 올 가을 고용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불확실해 졌다고 밝혔다. 현재 미 정부는 실업자들에게 추가적으로 주당 300달러의 급여를 지금하고 있는데 이 지원은 9월 7일 부로 종료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이 급여 종료 시점이 실업자들의 구직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시점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델타 변이가 확산됨에 따라 이 같은 전망이 불확실해진 상황이다.

현재 1조 달러의 인프라 패키지로 인해 코로나19 구호자금 중 2000억 달러 이상이 다른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라 실업 급여를 연장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미국 가계부채 역시 2007년 이후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냈다. 가계 부채는 2분기에만 3천130억 달러가 증가했다. 뉴욕 연은은 대출 유예 프로그램이 종료될 경우 재정난을 겪을 가능성이 높은 대출자가 200만 명 수준이라고 밝혔다.

4일은 주요 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비철금속이 반등을 할 수 있을지 살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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