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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美 물가지표 대기 속 소폭 달러 강세... 1,11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예상

[산업일보]
10일 환율은 미국 물가지표 대기 속 국내증시 외국인 자금 이탈 연장, 역송금 경계에 소폭 상승이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처럼 시장 예상치(4.7%)에 못 미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 모습이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3월 3일 이후 처음으로 1.4%대로 마감했다.

달러 인덱스는 소폭 상승한 90.1선에서 등락했다. 이번 주 코스피, 코스닥을 합쳐 외국인 자금은 총 1조원 가까이 순매도를 기록해 오전 장에서 역송금 물량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유입과 더불어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분기 말을 앞두고 중공업 수주와 수출업체 네고가 생각보다 이른 시점에서 매도 대응을 개시해 환율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한국무역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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