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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4일] 뉴욕증시, 파월 의장 연설 후 일제 하락, 국채 금리 장중 급등(LME Daily Report)

비철금속, 투심 무너지며 일제히 약세

[3월4일] 뉴욕증시, 파월 의장 연설 후 일제 하락, 국채 금리 장중 급등(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혼조세로 하루를 시작한 4일의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연설 이후 미 국채 금리 상승에 3대 지수 모두 결국 약세로 돌아서고 말았다.

의장은 월스트리트저널 주최의 연설에서 경기 회복 과정에서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으며 완전한 고용과 2%의 인플레이션을 달성하기 전 까지는 이를 인내하겠다고 말했다.

실질적인 경기 회복까지는 아직 상당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산 매입 규모도 현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금리가 상승하며 불안감이 커진 탓에 시장은 어느 정도 연준 차원의 대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기대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발언에 투자자들은 실망감을 느끼는 분위기다. 연설 이후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1.54% 까지 급등한 후 소폭 내려왔으며, 달러는 강세를 키우며 금리 상승에 동조하는 모습이다.

비철금속시장은 니켈의 급락 영향에 모든 품목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며 하루를 마감했다. 중국 Tsingshan사와 러시아 Nornickel사가 장-단기 니켈 공급 전망을 밝힌 영향이 이어지며 니켈 가격은 오늘도 크게 약세장을 맞았고, 투기적 세력들이 포지션을 함께 정리하면서 약세장이 더욱 커졌던 것으로 분석된다.

Saxo Bank의 애널리스트 Ole Hansen은 니켈의 매도세가 비철시장 전반에 투심 악화를 불러오면서 투기적 자금이 상당수 빠져나갔다고 진단했다.

4.5% 이상 가격이 하락한 전기동을 놓고 그는 중장기적으로는 우수한 펀더멘탈이 가격을 지지하는 요소가 되겠지만, 단기적으로는 미 국채 금리 상승으로 대변되는 거시경제적 악재들에 투기적 자금 이탈 가능성이 있어 비철금속 뿐만 아니라 위험 자산 전반에 하방 리스크가 크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급락 이후 전기동은 반발 매수세에 다시 $9,000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파월 의장의 연설 후 금리 상승, 달러 강세 및 증시 하락에 전기동은 결국 $8,700을 내줬고, 니켈은 $16,000을 내어주며 하루를 마감했다.

시장에 투기적 세력이 많은 만큼 시장에 악재가 생겼을 때 그에 따른 변동성도 상당히 커지는 모습이 감지됐다.

펀더멘탈상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철시장의 강세를 전망하는 목소리가 많지만, 단기적으로 비철시장은 3월 중순에 있는 FOMC까지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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