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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전기차 지형도, 2025년까지는 수시로 바뀔 것

유럽/미국 주요 업체들의 본격 대량양산 구간은 2023년이 될 가능성 커

글로벌전기차 지형도, 2025년까지는 수시로 바뀔 것


[산업일보]
2020년 전기차 시장은 약 202만6천 대를 기록했으며, 총 자동차 시장 대비 침투율은 약 2.8%를 기록했다. 2025년 기준으로 BEV 는 약 1천228만3천 대를 기록하며 침투율은 15.3%까지 비약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2025 년 최대 시장은 중국이 약 478 만대, 유럽이 386 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전기차 모멘텀 확산 시작’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전망치는 약 300만대 가까이 상향조정 됐는데, 이는 주로 미국시장을 적극 반영하며 추정한 결과다. 유럽의 경우 CO2 배출량 규제가 2018 년까지만 해도 미국과 큰 차이를 벌이지 않았으나, 95g 규제가 시작되며 2020년 들어 큰 폭의 차이를 벌였다.

2021년 부터는 바이든 정부가 적극적으로 전기차 정책인 Buy American, GREEN Act, CAFE Standard, ZEV Credit 제도를 실행한다는 가정하에 2025년 미국 전기차 판매량은 221만8천 대로 상향 예측되고 있다.

한편 메이커별 변수가 여전히 존재하는 가운데, 특히 Tesla 등 기존 과점사업자의 사업 진척 속도에 따라서는 최대 290만 대 수준까지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된다.

한편 현대차그룹의 2025년 전기차 판매대수는 각 사 가이던스에 기반해 현재 약 115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는 중국/미국에 대한 판매추정치가 보수적으로 반영돼 있으며 전문가들은 2025년 현대차그룹 판매대수가 약 135만 대 수준까지는 반영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체 전기차 시장을 약 1천228만 대를 기준으로 감안시 M/S 11%에 해당되는 수치다.

한편, 글로벌 경쟁업체들과의 경쟁구도를 감안할 때 전문가들은 2021년의 전기차 경쟁상황은 심화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생각되며, 본격적인 경쟁은 2023 년경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MEB 플랫폼을 대중화 시킨 폭스바겐을 제외하고 2021년에 E-GMP 기반 차량과 실제 대등한 경쟁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은 닛산의 CMF-EV 정도에 불과하다. Daimler 와 BMW 중에서는 Daimler의 전용 EV 플랫폼인 MEA 플랫폼 정도가 2022 년에 양산이 시작되고, BMW 의 경우 최근에 들어서야 전용플랫폼 개발이 내부적으로 언급되고 있는 수준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유지웅 연구원은 “현대차의 아이오닉5는 미국 업체들 중에서 Chevrolet 의 전용 플랫폼인 BEV2 기반 업그레이드 차량인 Bolt EUV, Ford 의 글로벌 C 플랫폼인 Mach-E 와 경쟁구도를 벌이게 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현재 Model 3/Y 와 더불어 총 5~6 개 차종이 경쟁하게 되는 구조인데, 2022 년에도 경쟁력을 갖춘 전용 플랫폼 기반 모델의 출시는 본격화 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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