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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베트남 수출입 증가…한-베트남 무역 흑자

對베트남 수출 0.8% 증가, 수입 2.3% 감소

[산업일보]
베트남의 지난해 수출입이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이하 KITA)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인 '2020년 베트남 및 한-베트남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작년 베트남은 수출 2천826억5천만 달러, 수입 2천627억 달러로 199억5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수출, 수입이 각각 7%, 3.7%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베트남 수출입 증가…한-베트남 무역 흑자

외국인직접투자(FDI) 기업의 수출입은 3천719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8% 증가했다.

베트남의 작년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182억9천만 달러 증가했으며, 휴대폰 및 부품이 1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전자제품 관련 품목은 수출이 크게 증가했으나, 의류, 신발 등의 소비재는 큰 폭 감소했다.

지난해 수입은 전년 대비 93억1천만 달러 증가했다. 주요 증가 품목은 컴퓨터·전자제품 및 부품, 휴대폰 및 부품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으로부터의 컴퓨터·전자제품 및 부품 수입이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중국은 베트남의 1위 수입 대상국이던 한국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한국의 대베트남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485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2.3% 감소한 205억 달러로 279억 달러의 흑자를 나타냈다고 이 보고서는 설명했다.

대베트남 수출품 중 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 무선통신기기 등의 수출은 전년 대비 각각 7.2%, 19.9%, 18.2% 늘었다.

대베트남 수입은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무선통신기기, 의류 등의 품목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5%, 13.7% 감소했다. 반면, 온라인 수업의 확대로 인해 컴퓨터 수요가 늘자 컴퓨터 수입은 전년보다 87.1% 증가했다.

KITA 호치민지부 관계자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몇 년간 급격히 증가하던 양국 간 교역은 2018년 이래 비슷한 수준의 교역량을 유지하고 있다'며 '2019년의 미·중무역분쟁,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의 영향을 고려하면 추후 교역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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