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 반도체 생산 병목 해결 위해 직접 나선다

자동차 반도체 등 생산 부족 해소 위한 행정명령 임박

미국, 반도체 생산 병목 해결 위해 직접 나선다


[산업일보]
지난 한 주 동안 미국 시장에서는 반도체 주가의 강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인 SOX가 한주간 7.9% 상승한 것을 비롯해 주요 반도체 제조 업체들의 주가가 한자리수 후반 이상 상승했다. 특히 반도체 장비 빅3인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램리서치, KLA텐코는 15% 이상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유진투자증권의 ‘반도체 전성 시대’ 보고서에 따르면, 백악관은 최근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과 관련해 반도체 산업의 공급망에서 잠재적인 병목지대를 찾기 위해 핵심 이해 당사자들 및 무역 파트너국들과 적극 협력하고 있으며 수주 안에 이 문제를 포괄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범정부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국 반도체 업계도 반도체 생산 지원을 위해 보조금이나 세액 공제등 반도체 생산의 인센티브를 위한 재정 지원을 대통령에게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이러한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올해 반도체 투자 증가폭은 앞으로 더 상향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요인들이 반도체 장비주들에 대한 투자 심리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EU가 최대 500억 유로 규모의 첨단 반도체 제조기술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여기에 삼성전자와 TSMC의 참여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EU는 장기적으로 주요 반도체 칩의 20% 이상을 EU 내에서 생산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의 이승우 연구원은 “바이든 백악관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조치 및 EU의 뒤늦은 반도체 산업 챙기기는 결국 5G, AI,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반도체가 갖는 전략적 중요성이 그만큼 크다는 사실을 함축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반도체 주식은 11월~ 1월초까지 급등 이후의 숨고르기 기간을 지나고 있는 국면”이라고 전제한 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진행될수록 반도체 서플라이 체인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ad광고추천제품

0 / 1000

추천제품

1/9

가상화폐 시세

loader
Bitcoin logo icon

비트코인

%
Ethereum logo icon

이더리움

%
Ripple logo icon

리플

%
Provided by Bithumb logo 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