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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면활성제 없다고(?) 평균 3~6종 함유

계면활성제 없다고(?) 평균 3~6종 함유

[산업일보]
계면활성제가 없다는 세정제품 가운데 적지않게 함유된 사실이 확인됐다.

임산부, 유아동 등 건강을 위해 성분을 민감하게 따지는 소비자가 급증하면서 계면활성제가 적은 세정제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계면활성제가 없는 제품이라고 소개하는 글을 카페 및 블로그에서 자주 접할 수 있지만, 이러한 제품들 대다수에 적지 않은 계면활성제가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카페 맘맘맘 운영진 측은 18일 계면활성제가 없거나, 적다고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 소개 된 A, B, C, D 4개 사 제품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계면활성제가 없다고 소개한 제품에서는 계면활성제를 모두 포함하고 있었다. 세정제품에는 계면활성제가 평균적으로 3~6종이 함유된 것으로 조사됐다.

계면활성제가 적다고 소개 된 제품들 중 가장 적은 종류를 함유한 곳은 B사로, 단 1개의 계면활성제 성분만을 함유했고 A사와 C사가 4개, D사는 약 5개 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B사를 제외한 나머지 세정제품들은 평균치에 머무르는 수준인 계면활성제 성분 3~6종을 함유하고 있었다. B사는 클렌징에 도움을 주고 의료용으로도 사용하는 천연 성분인 순도 99.9%의 벤토나이트를 함유한 벤토나이트 딥클렌징폼을 개발해 계면활성제 종류를 1종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카페 맘맘맘 운영진은 “계면활성제는 건조함을 유발하고 피부 지질, 각질층의 단백질 변성을 일으키면서 각질형성세포의 막을 손상을 줄 수 있기에 전문가들은 주의하라고 경고하고 있다“면서 “다수의 제품들은 풍부한 거품, 쫀쫀한 거품, 뽀드득한 느낌에 특화를 주기 위해 화학성분인 다수의 계면활성제를 함유하고 있으며 미국 환경청(EPA)에서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는 성분을 함유한 제품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수의 소비자들은 풍부한 거품이 세정력이 좋고 뽀드득한 개운함이 느껴져야 잘 닦인 것이라고 잘못 인식하고 있지만, 이러한 효과를 유발하는 세정제는 자극이 있는 계면활성제를 다수 함유했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블로그, 카페 등 다수의 정보성 매체에서 오인할 수 있는 정보를 잘못 접하지 않도록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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