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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신설법인 역대 '최대' 전기장비 43, 기계 42, 전자부품 26개 등

구미지역 신설법인 역대 '최대' 전기장비 43, 기계 42, 전자부품 26개 등
2020년 구미지역 제조업 신설법인 업종 비중(자료=NICE평가정보(주) DB)

[산업일보]
지난해 구미지역 신설 법인은 669개사로 2010년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580개사) 대비 15.3% 증가한 수치다. 월별로는 6월(94개)에 가장 집중됐다.

구미상공회의소가 NICE평가정보㈜ 자료를 토대로 ‘2020년 구미지역 신설법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업종별 비중은 제조업이 31.1%(208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비스업 18.4%(123개), 도매 및 소매업 18.2%(122개), 건설업 9.6%(64개), 부동산 9.1%(61개),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에서는 2019년 대비 24개사가, 서비스업은 7개, 도소매업은 15개, 부동산은 9개 각각 증가했으며, 건설업은 2개 줄었다. 제조업 신설법인 208개사 중 직물이 45개(21.6%)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기장비 43개(20.7%), 기계 42개(20.2%), 전자부품 26개(12.5%), 화학 11개(5.3%), 금형 11개(5.3%), 기타 순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직물 업종이 많은 것은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제조 법인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전기장비는 유무선 통신장비, 기계는 자동화장비 관련 신설법인이 많았다.

서비스업에서는 경영컨설팅, 인력공급 및 인사관리, 광고대행업에서 증가했으며, 도소매업에서는 의류 및 의료용품과 통신기기·전자상거래에서 늘었다.

자본금 규모별 현황을 살펴보면 5천만 원 이하가 462개로 전체의 69.1%, 5천만 원 초과~1억 원 미만 13.0%, 1억원 이상 ~ 5억원 미만 16.7%로 5억원 미만이 전체의 98.8%를 차지했으며, 5억원 이상은 1.2%(8개사)에 불과했다.

구미상의 김달호 부국장은 "지난해 신설법인 수는 역대 최대치다. 2010년 이래 자본금 규모별 변동 추이를 보면 5천만 원 미만 영세 법인은 지속적으로 늘어난 반면, 5천만 원 초과 법인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며, "창업 촉진과 더불어 탄소산업, 2차전지 등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맞춤형 인력 지원과 각종 투자인센티브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예리 기자 yrkim@kidd.co.kr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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