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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6G 원천기술 확보에 5년 간 총 2천억 원 투자

‘데이터 고속도로’의 미래, 6세대[6G) 이동통신 연구개발 본격 착수

고위험 6G 원천기술 확보에 5년 간 총 2천억 원 투자

[산업일보]
이동통신 관련 글로벌 기술경쟁이 치열하다.

정부는 심화되는 글로벌 기술경쟁 속에서, 미래 이동통신 네트워크 주도권 선점과 비대면·디지털화 선제대응을 위한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동통신 인프라는 디지털 뉴딜의 한 축인 ‘데이터 고속도로’의 핵심이자, 국민 편의는 물론 사회와 산업 발전의 필수 기반기술이다.

이동통신 시장에 대한 세계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한발 앞선 기술개발과 표준 선점이 필수로서, 최근 미국·중국·유럽 등 세계 주요국들은 5G 다음 세대 기술인 6G 선점 경쟁에 돌입한 상황이다. 코로나 상황을 계기로 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있어, 한국의 뛰어난 ICT 인프라 경쟁력을 보다 고도화해 경제 반등의 모멘텀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9월, ‘6G 핵심기술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해, 전문가 의견 수렴과 대국민 공청회 등을 통해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했다. 이어 지난해 4월에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향후 5년간 총 2천억 원 규모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최종 통과된 바 있다.

2020년 8월 제1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6G 시대 선도를 위한 미래 이동통신 R&D 추진전략'을 확정해 발표했으며,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올해 신규로 반영하고, 지난 달 18일부터 사업공고를 시행했다.

과기정통부는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등 민간에서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도전적이고 선도적인 분야에서의 기술 개발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5대 중점분야 9대 전략기술을 중심으로, 올해는 초성능‧초대역 분야 108억 원, 초공간 분야 23억 원, 초정밀‧초지능 분야 33억 원 등 총 11개 세부과제에 164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특허청과 협력해 구축한 표준특허 전략맵(표준특허 확보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집중 발굴)을 바탕으로, IP-R&D 방식을 적용해 기업‧기관에 R&D 자금과 표준특허 확보전략을 패키지로 지원하기로 했다.

6G 기초연구 강화와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중심의 6G 연구센터(6G Research Center)를 선정‧지원(최대 5년)해, 튼튼한 연구기반을 조성한다. 과기정통부는 산·학·연 전문가의 역량 결집을 통한 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해, 올해 3월부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6G R&D 전략위원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기술개발이 완료되는 2026년부터는 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 디지털 헬스케어, 실감콘텐츠, 자율주행차 등 5G+ 5대 서비스에 Pre-6G 기술(상용화 전)을 적용하는 6G-Upgrade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김예리 기자 yrkim@kidd.co.kr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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