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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EU 전기차 배터리 생산, 2025년 ‘자급가능’ 향해 달린다
최수린 기자|sr.cho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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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EU 전기차 배터리 생산, 2025년 ‘자급가능’ 향해 달린다

한·중·일 수입 의존도 낮출 것…전기차 약 600만 대에 공급 가능해

기사입력 2021-01-13 09: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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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EU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이 2025년 자급 가능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기차 약 600만 대에 공급 가능한 양의 전기차 배터리셀을 수입에 의존하지 않을 만큼 충분히 생산할 것이라는 예상인데요.

KOTRA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인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 동향’에 따르면, 2017년 당시,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불과 5%만이 배터리를 동력으로 하는 하이브리드카 혹은 전기차에 속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다가오는 2025년 25%를 넘어 2030년에는 50%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2025년까지 배터리셀 수요가 유럽에서만 한 해 평균 약 400GW에 달할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하지만 현재 전 세계 리튬이온 배터리셀 생산의 약 90%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기업에 집중돼 있습니다. 배터리 산업에서만큼은 유럽이 비약적인 성장을 보이지 못하는 것이죠.

이에 EU는 2017년, EU 배터리 연합(EBA)을 출범했습니다. 배터리의 생산부터 유통, 재활용까지의 밸류체인을 유럽 내에 구성해 독자적인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는 목적 아래 전폭적인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유럽이 새로운 배터리 기술을 충분히 개발해 전기차 산업에 적용하기까지는 약 15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OTRA 관계자는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 기업과의 협업 수요 또한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다양한 프로젝트에 관심을 두고 시장진입 기회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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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EU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이 2025년 자급 가능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기차 약 600만 대에 공급 가능한 양의 전기차 배터리셀을 수입에 의존하지 않을 만큼 충분히 생산할 것이라는 예상인데요.

KOTRA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인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 동향’에 따르면, 2017년 당시,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불과 5%만이 배터리를 동력으로 하는 하이브리드카 혹은 전기차에 속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다가오는 2025년 25%를 넘어 2030년에는 50%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2025년까지 배터리셀 수요가 유럽에서만 한 해 평균 약 400GW에 달할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하지만 현재 전 세계 리튬이온 배터리셀 생산의 약 90%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기업에 집중돼 있습니다. 배터리 산업에서만큼은 유럽이 비약적인 성장을 보이지 못하는 것이죠.

이에 EU는 2017년, EU 배터리 연합(EBA)을 출범했습니다. 배터리의 생산부터 유통, 재활용까지의 밸류체인을 유럽 내에 구성해 독자적인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는 목적 아래 전폭적인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유럽이 새로운 배터리 기술을 충분히 개발해 전기차 산업에 적용하기까지는 약 15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OTRA 관계자는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 기업과의 협업 수요 또한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다양한 프로젝트에 관심을 두고 시장진입 기회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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