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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1일] 뉴욕증시, 미 정치 상황 혼란 속 하락 출발(LME Daily Report)

비철금속, 달러 강세 및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주목

[1월11일] 뉴욕증시, 미 정치 상황 혼란 속 하락 출발(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11일 비철금속시장은 달러 강세 및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등에 단기적 수요 감소 우려가 부각되며 일제히 약세로 하루를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전주 급등에 이은 피로감을 소화하며 일제히 약세로 하루를 시작한 가운데, 시장은 미 정가의 정치 상황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주말부터 민주당이 지난 6일 있었던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건의 책임을 물어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 박탈을 논의해왔었으며, 결국 민주당이 현지시간 오전 11시에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하원에 제출하면서 미국 내 정치적 혼란은 가중되는 분위기다.

전주 발표된 12월 고용지표에서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고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점도 여전히 증시에는 부담으로 작용하는 듯 보이며, 채권시장에서 미 국채 10년물의 금리가 연초부터 꾸준히 상승해 결국 1.1% 넘어선 것도 위험 자산의 투자 심리를 약화시킨 요소로 지목됐다.

비철금속 또한 뉴욕 증시의 약세 및 달러의 강세 등에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며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중국 허베이성 등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크게 확산하면서 비철금속에 대한 단기 수요 우려가 부각된 점도 약세를 더욱 부추킨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Marex의 한 애널리스트는 중국 내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공장들이 겨울철 공장 가동을 예정보다 일찍 줄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으며, 2월 11일부터는 중국에서 구정 휴일이 시작되는 만큼 휴일이 끝날 때 까지 산업 생산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휴일 이후에는 공장 가동 회복이 생각보다 더뎠던 과거를 생각하면 단기적으로 비철금속 전반의 수요 감소가 불가피해 보인다는 의견을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및 미국 내 정치적 불안 요소, 달러 강세에서 펀더멘털 우려까지 겹치며 전반적으로 비철금속의 약세를 부추기는 요소들이 다시금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주 비철금속은 지목된 우려들과 바이든 행정부에서 제시한 대대적인 재정 부양 기대감 사이에서 서로 간의 영향력을 저울질하며 방향성을 새로이 타진해 갈 것으로 사료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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