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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스디테크·미션크리티컬 엔지니어링·이호스트ICT, 한국형 데이터센터 표준 제시한다

운영확장성 등 고려해 2022년 4천평 규모로 모습 드러낼 예정

엘에스디테크·미션크리티컬 엔지니어링·이호스트ICT, 한국형 데이터센터 표준 제시한다
(좌측부터)엘에스디테크 김승욱 대표이사, 미션크리티컬 엔지니어링 김호영 의장, 이호스트ICT 김철민 대표이사


[산업일보]
엘에스디테크‧미션크리티컬 엔지니어링‧이호스트ICT 등 국내 강소 ICT 관련 기업 3사가 ‘Solis'라는 이름의 SPC를 설립하고 기존의 데이터센터보다 전력 운영 등에서 진일보한 데이터 센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Solis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데이터센터 수는 약 155개이며 그 중 41개가 코로케이션 서비스 센터이다. 또한, 현재 국내 데이터센터의 약 80%가 서울/경기 지역에 밀집해 있다.

엘에스디테크‧미션크리티컬 엔지니어링‧이호스트ICT가 함께 설립한 SPC인 Solis는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과밀 현상 해소를 위해 충남의 내포신도시의 1만4천130㎡ (4천274 평) 부지에 지상 6층, 지하 3층, 연면적 7만2천477.68㎡ (2만1천924평)규모의 데이터센터를 2022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Solis가 설립하는 데이터센터는 민간 주도의 최초 상업용 HDC(하이퍼 데이터센터)로, 충청남도 지자체와 민관 협동 사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Global 업체와의 센터 상면 협업 사업으로 추진돼 동남아 IDC 시장의 기본 교두보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Solis의 데이터센터는 154kV, 8만kW의 대규모 전력 확보를 통해 서버 전원 상승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고 공조냉동 장비의 확장성을 장착했다. 이를 통해 무중단 운영환경 을 확보하고 초기 단계에서 육성된 운영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엘에스디테크 김승욱 대표이사는 “서버가 데이터센터에서 사용할 때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검증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한 뒤 “이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5개 데이터센터의 착공을 준비 중이며 500㎿규모의 전력을 확보해 아시아 최고의 데이터센터 기업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미션크리티컬 엔지니어링 김호영 의장은 “최초로 중부권에 페타바이트급 데이터센터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발생할 AI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가장 큰 의미”라며, “2022년에 완공되고 나면 충남 지역경제 발전과 인근 지역의 자율주행차‧AI서버, 각종 IoT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중심으로 위치할 것이며, 정부의 뉴딜정책과 상응하고 수도권이 아닌 중부지역과 그 외의 지역의 데이터 센터 설립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스트ICT 김철민 대표이사는 “각 분야의 전문회사들이 모여서 사업을 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를 설립할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라고 언급했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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