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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 금형인들이 진정한 주역이 될 것

금형조합 신용문 이사장, 제24회 금형의 날에서 언급

포스트코로나 시대, 금형인들이 진정한 주역이 될 것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신용문 이사장


[산업일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더 대표적 전통제조업 분야인 금형업계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것을 넘어 포스트코로나 시대 제조업계의 주역이 되자는 결의를 다졌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은 20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국장 등을 비롯해 금형업계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금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금형조합의 신용문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해 금형의 날 행사 개최에 대한 고민이 있었으나 1997년 첫 금형의 날도 IMF 위기 상황에서 금형인이 서로 격려하며 굳은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했다는 초심을 되새기며 올해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 자리에서 금형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한 새로운 결의를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금형산업은 내수경제 침체속에 세계시장을 개척해 수출이 생산액의 35%에 달하는 생산구조를 가졌으나 전세계적인 코로나팬데믹으로 수출 수주가 어려워져서 위기감이 더 커졌다”고 말한 신 이사장은 “조합은 신속히 각 분야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금형업계 애로사항을 파악해 정부와 유관기관을 방문해 지원을 건의했고 이 과정에서 자금 유동성 위기극복과 공정거래 기반 구성을 최우선으로 했다”고 밝혔다.

신 이사장은 “대내외 경제환경은 금형인의 노력만으로는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금형연관산업계와 유관기관. 학교, 연구원, 정부의 유기적 지원체계 만들어 금형업계 어려움 해소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한 뒤 “국내 금형산업은 세계 생산 5위, 수출 2위의 금형강국 반열에 올라섰다. 코로나 대유행도 이겨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진정한 주역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금형인들이 진정한 주역이 될 것
건우정공 박순황 대표이사


한편, 올 한해 금형업계를 위해 가장 열심히 활동한 이의 노고를 치하하는 ‘올해의 금형인’에는 직전 이사장이었던 건우정공 박순황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박 대표이사는 “2012년부터 8년간 이사장으로 일한 것 때문에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조합의 이사장이 된 후 금형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애써왔고, 2017년에는 경기도 시흥에 금형기술교육원을 설립해 체계적 인력양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중국을 비롯한 경쟁국가와의 경쟁속에 금형산업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금형산업의 경쟁력 극대화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힘든 시기지만 어려움을 잘 이겨내 달라”고 금형인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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