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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oot 시흥] (주)다수리, 환경친화적 절삭유 '세븐제로‘로 코로나19 위기 넘어선다

2014년 사회적기업 인증 취득한 뒤 관내에서 다양한 사회서비스까지 진행

[Re-Boot 시흥] (주)다수리, 환경친화적 절삭유 '세븐제로‘로 코로나19 위기 넘어선다
(주)다수리 김일남 대표


[산업일보]
금속가공이나 금형 등 전통 제조업의 현장에서 절삭수는 작업과정에서의 냉각성, 윤활성, 방청성의 유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근로자의 건강을 헤치고 환경에도 위해를 가하는 성분이 포함돼 사용상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2014년 시흥지역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의 주거개선 사업과 소규모 시설공사업을 수행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창업한 (주)다수리는 이러한 절삭유에 친환경적인 요소를 더한 ‘세븐제로’를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다수리가 선보이고 있는 ‘세븐제로’는 절삭유의 광유 성분이 아닌 물을 정제한 순수(純水) 정제수를 기본으로 유해 화학물질이 함유되지 않은 첨가제를 사용하여 제조되어 근로자의 건강이나 환경오염의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다.

다수리가 위치한 경기도 시흥시는 반월공단, 시화공단, 남동공단에 인접해 있고 국내 금속가공업의 55~65% 이상이 위치해 친환경 절삭유에 대한 수요가 타 지역에 비해 높다. 세븐제로 제품 중 DA7000 제품은 환경표지인증(친환경)을 획득한 제품이고 여타 제품도 유해하거나 규제되는 물질, 계면활성제, 방부제 등을 전혀 포함하지 않고 있다.

또한, 다수리가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부설연구소에서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기능 및 성능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관련 특허 2건을 보유하고 정부의 R&D 사업도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으로 시작한 다수리는 고용노동부 인정 지역내 사회서비스의 일환으로 목감에서 경기도교육청과 한국주택공사와 함께 임대아파트 맞벌이가정 초등 저학년 방과후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다수리의 김일남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대비 40% 이상의 매출 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기업부설연구소의 연구원들을 중심으로 제품에 대한 개발과 성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정부의 스마트팩토리사업 참여로 원재료 공급부터, 제품 생산, 재고 관리, 유통, 물류 관리에 디지털 자동화를 도입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절삭수(유)는 국가 뿌리산업인 금속가공 산업과 같이 존재하며 이미 한 해 수천 억 원 대의 수용성 절삭유 시장이 형성돼 있어 발전 가능성은 무궁하다”며, “국민의 건강과 환경 보호를 먼저 생각하는 제품이 생산돼야 한다. 우리가 살고 우리 후손이 살아가야 할 사회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제품 생산으로 소비자가 믿고 찾는 우수한 제품,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인들이 찾는 제품 생산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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