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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로봇, IP67 인증 획득으로 제약·전자산업 적용 가능한 전동 그리퍼 발표

협업 애플리케이션 위한 제품 라인업 강화 지속할 것

[산업일보]
이달 13일, 온로봇(OnRobot) 코리아는 삼성동 소재 오크우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제품 전동 그리퍼 ‘2FG7'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의 제품 출시 계획, 그리고 비전에 대해 밝혔다.
온로봇, IP67 인증 획득으로 제약·전자산업 적용 가능한 전동 그리퍼 발표
▲ 온로봇 코리아 최민석 지사장

온로봇 코리아 최민석 지사장은 “신제품은 가반하중 7KG까지인데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11KG까지도 들 수 있다.”며 “상하로 움직이는 방식이 아니라 좌우로 움직이는 방식을 채택했으며 기존 온로봇의 RG2와 RG6 그리퍼보다 크기가 작아서 그동안 커버하지 못했던 보다 좁은 공간에서도 강력한 작업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제품이다.”고 소개했다.

이 제품의 사양에 따르면, 그립범위는 최대 74mm(2.91in), 최소20N에서 최대 140N의 힘을 제공하며 156x158x180mm/6.14x6.22x7.08in 정도의 면적에서도 작업 수행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유연성과 공간 활용성, 쉬운 설치와 사용, 그리고 좀 더 까다로운 작업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적용할 수 있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최 지사장은 “신제품 그리퍼의 핑거팁을 탈착해 바꿔 끼우면 더 작은 물체도 잡을 수 있으며 다양한 로봇브랜드와 인티그레이션 할 수 있는 유연성과 통합 성능이 장점이다.”며 “특히 이 제품은 IP67 방수-방진 인증과 제약, 전자산업과 같은 첨단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클린룸 인증(ISO Class 5)을 획득했다. 더불어 기업의 규모에 상관없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출시해 사용을 고려 중인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고 말했다.

이어 “IP67정도면 물이 튀거나 기름 등 유분이 튀어도 동작에 지장이 없다는 것이다. 머신탱딩시 유분이나 물이 튈 수 있는데 이럴 경우, 로봇이 고장을 일으킬 수 있는데 신제품은 그런 환경에서도 걱정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온로봇, IP67 인증 획득으로 제약·전자산업 적용 가능한 전동 그리퍼 발표
▲ 신제품 전동 그리퍼 ‘2FG7'


‘협업 애플리케이션’ 선도할 것

온로봇 코리아 최민석 지사장은 수작업 및 반복 작업으로 진행되던 업무를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협동로봇이 그 자리를 대신하는 추세라며 가전분야, 물류분야 등 조금씩 그 역할이 커지고 있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협동로봇용 그리퍼 시장도 성장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온로봇 역시 이리한 시장에서 협업 애플리케이션(Collaborative Application)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로봇 코리아 최민석 지사장은 “협동로봇이 일반적인 산업용 툴로 자리잡아 가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협동로봇을 위한 완벽한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쉽고 유연성이 높은 직관적인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온로봇의 제품은 산업용 경량 로봇에서부터 협동로봇까지 다양한 종류의 로봇과 호환이 가능한 로봇 관련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사용이 간편해 로봇 자동화를 쉽게 하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 위한 원스탑 숍(OneStop Shop)을 구축하려고 한다. 2021년까지 현재 제품에서 총 50여 종의 제품으로 제품군을 확충하고, 협업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추가 확대할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 지사장은 “온로봇은 지난해 블루워크포스(Blue Workforce)를 인수했는데 이 기업은 비전 기업으로, 현재는 2.5D 비전까지만 나온 상태이고 3D 비전을 갖춘 제품은 빠르면 내년 이후쯤 생각된다.”며 이 외에도 온로봇은 자석그리퍼, 디스펜서 그리퍼 등을 향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산 로봇 브랜드와의 협업 계획 밝혀

온로봇은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토종 로봇브랜드와의 협업을 밝혔다.

최민석 지사장은 “두산로보틱스의 경우, 한 달에 한 번은 컨퍼런스콜을 가지며 긴밀히 미팅하고 있고 뉴로메카, 레이보우로보틱스와도 앞으로 협업할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온로봇은 내년부터는 다양한 로봇 브랜드과의 로드쇼를 비롯해 전시회 참가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층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지사장은 “대만 로봇 기업 테크맨 로봇(Techman Robot)과 로드쇼를 진행할 계획이며 다른 3개의 로봇 메이커사들과도 로드쇼를 진행해 년 4회 정도 로드쇼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 외에도 국내 자동화전시회를 비롯해 전략적 마케팅을 펼치며 시장 점유율을 확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신제품 전동 그리퍼 ‘2FG7'와 마감 공정 자동화용 툴인 샌더(Sander)의 데모를 시연했다.

샌더는 샌딩(sanding)과 폴리싱(polishing) 등 표면 마감 공정의 자동화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간편한 프로그래밍과 빠른 설치가 특징이다.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위치 저장’ 기능을 추가했는데 이 기능은 사용자가 로봇의 티치 펜던트를 거치지 않고도 수동으로 중간지점을 설정할 수 있게 한다.
온로봇, IP67 인증 획득으로 제약·전자산업 적용 가능한 전동 그리퍼 발표
마감 공정 자동화용 툴인 온로봇의 샌더(Sander)

최민석 지사장은 “이 샌더는 발열 문제를 최소화시키기 위해서 방열판 형태의 구조로 설계했기 때문에 오랜 시간 작동해도 적정없이 작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로봇은 2015년 덴마크 오덴세에 본사를 두고 2018년 EOAT(End-of-arm-tooling) 기업 3개사를 인수합병해 미국, 덴마크, 헝가리에 기술센터와 제품생산거점을 두고 2-3달 간격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또한 소에스트(독일), 바르셀로나, 바르샤바, 상하이, 도쿄, 싱가포르, 부다페스트, 안양에 지사를 두고 있는 온로봇은 협동로봇 및 경량 산업용 로봇에 장작되는 전기 그리퍼, 힘/토크센서, 진공그리퍼 및 툴 체인저를 포함해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툴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원정 기자 sanup20@kidd.co.kr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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