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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시스템즈코리아, 조직 개편 통한 APAC 시장 확대 계획 발표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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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시스템즈코리아, 조직 개편 통한 APAC 시장 확대 계획 발표

기사입력 2020-11-11 11: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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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시스템즈코리아, 조직 개편 통한 APAC 시장 확대 계획 발표

[산업일보]
적증 제조 분야 업체 3D시스템즈는 11일 발표자료를 통해 올해 5월 새로운 CEO인 Jeff Grave가 부임한 이후 다양한 변화를 단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리더십 재편이 있으며, CAD/CAM 소프트웨어 매각 결정을 통해 회사방향성을 재정립했다.

특히 Additive Manufacturing에 대해 집중하기 위해 기존 제품 중심 솔루션에서 어플리케이션 중심의 통합 적층제조 솔루션을 제공 할 것을 최근 발표했다.

Jeff Grave는 ‘고객에게 신뢰성 높은 제품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의료, 항공우주, 국방산업 및 친환경 자동차 산업 등의 고부가가치 산업과 어플리케이션에프린터, 소프트웨어, 소재 및 서비스를 통합한 토탈 솔루션 제공해 업계에 선도적인역할을 수행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3D시스템즈코리아는 고객의 가치 창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업의 광범위한 역량을 두 가지 핵심 시장인 의료분야와 산업분야로 재편함으로써, 선택과 집중을 통한 보다 효율적인 구조로 어플리케이션 별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특히, 3D시스템즈의 강점인 3차원 프린팅 솔루션에 보다 집중하고 발전해 가기 위해, 11월 초 CAD/CAM 소프트웨어인 Cimatron과 GibbsCAM의 매각을 결정했다.

이번 매각을 통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보다 강화된 3차원 프린팅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전략을 세우게 됐다.

이러한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의 리더십 통합이 결정 됐고 그동안 아시아 태평양-일본(APJ)지역과 중국 지역으로 구분됐던 프린터 솔루션 조직이 APAC지역으로 통합했다.

또한, 프린터와 소프트웨어로 나눠져 있던 제품 중심의 영업조직이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솔루션 조직으로 통합됐다.

이번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의 통합 리더십은 지난 8년간 APAC지역의 소프트웨어 영업을 총괄 해오던 정원웅 부사장이 역임하게 됐다.

정원웅 부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제품 중심이었던 과거의 영업 조직을 각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솔루션 영업 조직으로 재구성함과 동시에 고객의 니즈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며 ‘APAC 시장에 보다 빠르고 적극적인 영업 확대와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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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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