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방화벽 FortiGate 4400F 발표
[산업일보]
포티넷코리아(이하 포티넷)가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방화벽 포티게이트 4400F(FortiGate 4400F)를 20일 발표했다.
포티게이트 4400F는 단일 어플라이언스에서 우수한 성능, 확장성, 보안을 제공함으로써 증가하는 비즈니스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보안 컴퓨팅 등급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제품이라는 게 포티넷 측의 설명이다.
특수 목적으로 제작된 NP7 네트워크 프로세서 기반의 포티게이트 4400F는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한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보안 성능 및 확장성을 지원하는 단일 컴팩트형 어플라이언스다.
포티게이트 4400F는 하드웨어-가속형 사용자 세션 설정 속도, 로우 레이턴시, 감사 및 제어를 위한 하드웨어 기반 로깅 기술로 사용자 경험을 만족시킨다. 또한, 하이퍼스케일 PDN(Packet Delivery Network, 패킷 배송 네트워크)을 지원하는 캐리어급 네트워크 주소 변환(CGNAT, Carrier-grade network address translation)을 제공한다.
RAN(Radio Access Network) 제어를 위해 4G 및 5G 모바일에서 보안 게이트웨이를 확장해 서비스 제공업체가 ROI(투자수익률)를 극대화하는 고용량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 제공업체가 URL 필터링과 같은 기술을 통해 자녀보호(parental control) 등의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서비스를 차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게이트 4400F는 보안 기반 네트워킹원칙을 통해 분산 네트워크 및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구현한다.
보안 기반 네트워킹 솔루션은 경쟁 제품보다 더 빠르고 확장이 용이하며, 비용 효율적이다. 또한, 효율적인 랙 공간, 전력, 냉각 요구사항으로 인해 추가 비용이 적어 소형 폼 팩터에서 가성비를 제공한다.
포티넷은 포티OS(FortiOS) 및 패브릭 관리 센터(Fabric Management Center)의 일부인 업계 최고의 자동화,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포티넷은 지속적으로 오픈 API(Open API)를 지지하고 있으며, 자동화를 통해 운영을 간소화하겠다는 목표 하에 오픈컨피그(OpenConfig)와 같은 업계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포티넷 CMO 겸 제품 총괄 존 매디슨(John Maddison) 선임 부사장은 ‘보안 중심 네트워킹(Security-driven Networking)이라고 부르는 보안과 네트워킹의 컨버전스를 위해 하드웨어 가속(hardware-accelerated) 성능의 경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며 ‘포티게이트 4400F 네트워크 방화벽은 동급 제품보다 최대 13배 높은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