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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지속적으로 성장세 이어가

LG화학·SK이노베이션·삼성SDI 등 국내 3사 배터리 제조사 동반성장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지속적으로 성장세 이어가


[산업일보]
2020년 8월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한 45.7 만 대를 기록했다. 지난 7월 코로나19 영향권에서 벗어나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한 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BEV 판매량이 16만3천 대로 전년동기대비 36.4% 증가했으며, 특히 PHEV가 전년대비 99% 성장하며 전체 판매량 성장을 견인했다.

한화투자증권의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성장세 유지’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역시나 유럽의 회복이 돋보였다. 미국(7만1천 대, 전년대비(이하YoY) +0%)과 중국(13만3천 대, YoY +37.5%)은 전년동월대비 판매량 반등에 성공했고, 유럽은 16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년동월대비 73% 성장했다.

업체별 판매량은 테슬라가 4만1천 대로 1위를 유지했고, 2위 상하이 제너럴모터스 우링 (1만7천 대), 3위 BYD (1만3천 대)로 추정된다.

2020년 8월 전세계 EV 향 배터리 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41% 증가한 10.8GWh 를 기록했다. 업체별로는 CATL 2.8GWh, LG 화학 2.4GWh, 파나소닉 2.1GWh, 삼성SDI 0.6GWh, BYD 0.6GWh, SK 이노베이션 0.5GWh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전히 국내 3사만이 높은 성장을 나타냈는데,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각각 전년동월 대비 107%, 105%, 59%의 성장했다. 연초 이후 8월까지 출하량 기준 누적 점유율은 LG화학이 27%로 1위를 유지했고, CATL 과 파나소닉이 각각 26%, 21%로 2, 3위를 차지했다.

한편 2020년 8월 전세계 양극재 출하량은 2만1천 톤(2020년 누적 기준1위 Sumitomo(MS 16%), 2위 Umicore(MS 15%), 3위 Pulead(MS 11%))이며 제품별 누적 출하량은 NCM622 3만6천 톤, NCM523 2만3천 톤, LFP 2만2천 톤, NCA 2만1천 톤, NCM811 1만9천 톤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NCM622은 전년동기대비 26.5% 증가해 Nickel 함량이 높은 3 원계 양극재의 출하량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양극재 내 NCM811, NCM622, NCA 의 합산 출하량 비중은 60%에 도달해 전년동기 42% 대비18%p 상승했으며, LFP 출하량은 중국 업체들의 수요 약세로 전년동기대비 27.8% 감소했다.

한화투자증권의 김준환 연구원은 “8월의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흐름은 7월과 유사했다. 유럽은 여전히 전년동월대비 73%의 고성장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중국과 미국은 각각 38%, Flat 하며 7월에 이어 역성장 기조에서 탈피했다”며, “이에 따라 배터리 제조사들 중 중국과 미국 비중이 높은 CATL과 Panasonic이 6개월만에 플러스 성장했다. 유럽 전기차 시장의 기고효과가 시작되는 9월 이후부터의 판매량 데이터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에도 우호적인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속에 셀 업체들의 성장세가 지속되며 테슬라 배터리 내재화 리스크를 점진적으로 축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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