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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RPA] 유아이패스 “디지털 여정 함께하는 기업 되겠다!”

RPA 확산 중…개인이 자동화하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

[산업일보]
코로나19의 영향이 계속되면서 기업에서는 업무 지속을 위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하 DT)에 대한 고민과 시행이 늘어나고 있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전문 기업 유아이패스(UiPath)는 기업들이 코로나19의 영향 속에서도 업무를 지속하기 위한 디지털 여정을 함께 한다는 기조 아래 사용자들이 원하는 자동화 분야 전체 솔루션 구축을 위해 인수합병 및 파트너십 구축 등의 전략으로 고객에게 다가섰다.

유아이패스는 2019년 10월, 프로세스 마이닝 전문 업체인 ‘프로세스 골드’와 프로세스 도큐멘테이션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스텝샷’을 인수해 통합 플랫폼을 구현했다.

인수합병뿐만 아니라 파트너십을 통한 협력 체계 구축도 활발하다. 국내에서는 네이버와 OCR 기술협약을 맺고 있으며, 투비소프트의 UI/UX에서 RPA 구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커넥터’를 공동 출시하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의사결정 최적화·자동화 AI기업인 애자일소다의 OCR 인식 및 이해용으로 사전 학습된 머신러닝 모델인 ‘네이키드리더’와 의사결정 최적화·자동화를 위한 ‘베이킹소다’를 유아이패스의 RPA+AI 솔루션인 ‘AI 패브릭’에 접목함으로써 프로세스 자동화 수준을 높였다.

유아이패스는 RPA 통합 플랫폼과 관련된 요소요소 기술들을 인수하고 그것을 통합 플랫폼인 '하이퍼오토메이션 플랫폼' 안에 넣어 구현했다.

이 회사의 하이퍼오토메이션 플랫폼은 자동화의 과제 발굴 단계부터 ROI 측정까지 모두 진행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End TO End) 자동화 플랫폼으로 RPA를 쉽게 접목할 수 있도록 제품 로드맵을 발전시키고 있는데, RPA와 시너지를 내는 인공지능(AI), 챗봇, 광학적 문자 판독장치(OCR), 프로세스마이닝 등의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인수합병 및 파트너십 구축 등의 전략이 적중되면서 이 회사는 코로나19에도 지난해 대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Next RPA] 유아이패스 “디지털 여정 함께하는 기업 되겠다!”
▲ 유아이패스(UiPath) 코리아 김동욱 대표

유아이패스 코리아 김동욱 대표는 “코로나19 팬더믹임에도 불구하고 2배가 성장했다. 여러 기업의 경영층에 앞으로 기업이 어떻게 생존할지에 대해 물어보면, DT를 활용해 업무를 중단 없이 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려는 움직임이다.”고 말했다.

이어 “예로, 콜센터 집단감염사례에서 보듯이 재택을 하면서도 중단 없이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원하고 있다. 이런한 사례에서 보듯 스마트오피스 등 재택근무가 보편화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존에는 기업 및 조직이 자동화의 대상이었다면 이제는 중견/중소기업, 개인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해까지만 해도 RPA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고 업무시간 단축에 집중했다면, 올해부터는 자동화를 확산하고 업무 전반에서 OCR, AI 등과 결합하여 (소프트웨어) 로봇이 직원들의 일을 돕고 효율성을 높이는 것에 목표를 두는 고객들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RPA를 통해 반복적 업무를 자동화하는 단계에서 OCR, AI 등과의 기술 융합으로 진화하면서 정형화된 정보처리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작업자와 협업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는 것.

김동욱 대표는 “이러한 고객의 요구로 인해 자동화 진행 양식도 변화하고 있다.”며 “이전에는 현업으로부터 요청을 받아 자동화 프로세스를 만들었다면, 이제는 현업 담당자들로부터 자동화 아이디어를 직접 얻고, 프로세스마이닝으로 업무의 전반적인 여정을 확인하고, 현업의 업무순서를 정교하게 파악하고, 테스트 로봇으로 자동화된 업무를 장기적으로 유지보수 하는 일 등을 함께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세스마이닝은 자동화하고자 하는 업무 프로세스 전체를 인지 및 분석을 수행하는 기능이다.

또한 “아주 단순하고 개인적인 업무는 현업이 직접 자동화하는 ‘시티즌 디벨로퍼’ 모델을 시도하는 고객들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과정에 대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유아이패스가 유일하다.”고 주장했다.

프로세스의 건강검진 ‘프로세스 마이닝’

김 대표는 “앞서 언급한 프로세스 마이닝은 건강검진과 같다고 볼 수 있다.”며 “해도 되고 안 해도 되지만 하게 되면 문제점을 찾아내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다.”며 “자동화라는 것은 일하는 방식을 개혁하는 것이기 때문에 프로세스를 재대로 알고 비효율적인 부분을 혁신해야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생산성을 높이는 데만 초점을 맞추는 것에서 나아가 기업의 문화를 바꿔나가고 조직이 향후 어떻게 나아갈지 미래까지 생각한다면 하이퍼오토메이션 플랫폼을 갖추고 있는 유아이패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과 계획을 세우고 여정을 같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김원정 기자 sanup20@kidd.co.kr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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