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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선택의 문제 아닌 생존 필수전략이다"

‘중견기업 디지털연대’디지털 전환 본격화


[산업일보]
수요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제조·서비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수요-공급기업간 디지털 전환 솔루션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23일 서울 더존을지타워(중구 소재)에서 중견기업 주도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협력 및 확산을 위한 '중견기업 디지털연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경제·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역량있는 수요·공급 중견기업이 협력해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뒷받침하고, 지난 8월에 발표된 '디지털 기반 산업혁신성장 전략'을 본격 실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날 행사에서 수요 중견기업을 대표하는 중견련과 디지털 전환 공급기업 더존비즈온, 라온피플, 세종텔레콤, 안랩, 알서포트, 이든티앤에스, 엔에이치엔, 쿠팡, KDX 한국데이터거래소, 티맥스소프트, 한컴그룹(가나다순) 등 11개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과 '중견기업 디지털연대' 활동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디지털연대는 디지털 기술 도입‧접목을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을 발굴하고, 발굴된 중견‧중소기업의 수요에 부합하는 기술‧서비스 제공역량을 가진 공급기업이 적기에 매칭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혁신 스타트업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중견기업의 역량‧경험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상생라운지’를 운영한다.

20건 이상의 중견기업-스타트업 매칭을 목표로 스타트업의 디지털 기반 비즈니스 아이디어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매칭된 협력사업에 대해서는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컨설팅 등 성장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크라우드 펀딩, 투자펀드 등 투자 연계도 지원한다.

역량 있는 디지털 전환 공급기업이 공공시장으로 진출해 초기 수요를 확보하고 공공 납품실적을 쌓을 수 있도록 공공조달 참여와 공공기관 발주 프로젝트 정보 공유를 지원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2021년(안) 250억 원) 활용도 지원한다.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활동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중견련에 ‘디지털 혁신역량강화센터’ 설치를 추진한다. 신설할 센터는 '중견기업 디지털연대' 활동 지원을 비롯해 교육(온라인 웨비나 등), 세미나, 규제 개선 등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관련 제반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디지털 전환은 ‘게임 체인저’로서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전략이 됐다”면서 “'중견기업 디지털연대'가 기업 혼자의 힘으로는 이루기 힘든 디지털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기업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중견기업 디지털연대에 이어 향후 업종별 대‧중견‧중소기업, 협‧단체 등이 참여하는 ‘디지털 융합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등 법‧제도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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