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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4일] 코로나19 백신 기대·M&A 호재 증시 상승(LME Daily Report)

FOMC 앞두고 미 연준 완화적 스탠스 부각, 달러 '하락'

[9월14일] 코로나19 백신 기대·M&A 호재 증시 상승(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14일 비철금속 시장은 달러약세 및 증시 회복세에 힘입어 대부분의 품목이 상승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국 증시는 일부 국가들을 제외하고 상승세를 보였으며, 장 초반 나스닥은 1.5% 이상 상승하는 등 기술주 조정 이후 회복세에 무게가 실리는 모습이었다.

지난주 부작용 발생으로 임상시험을 일시 중단했던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을 재개했다는 소식이 코로나19 백신 조기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되살렸다. 다양한 회사들의 M&A 소식이 경제 회복 기대감을 높인 것과 달러의 약세가 비철금속 시장에도 상승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진다.

중국의 틱톡 미국 사업 매각에 관련해 바이트댄스는 지분을 넘겨주고 기술 협력을 진행할 카운터파티로 오라클을 택했고, 엔비디아가 일본의 반도체 회사 ARM 홀딩스를 인수한다는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시장에 활력을 더했다.

연준이 수요일(16일) FOMC를 앞두고 완화적인 통화정책, 금리 인하 지속 등 비둘기파 적 스탠스를 취하면서 달러는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 약세는 주요 원자재 및 비철시장에 오름세에 힘을 실어줬다. 다만 14일 발표된 유로존 7월 산업생산의 경우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속도는 하락하면서, 유로권의 경제회복 속도가 생각보다 가파르지못함을 시사했으며, 이는 유럽 증시 및 비철시장에 하향 압력으로 작용했다.

전기동은 런던 시간대에 들어가서 부터 강세를 보이기 시작해 3개월물이 장 중 $6800를 돌파하는 등 급격한 상승 그래프를 그렸다.

LME 전기동 창고에 재고량이 현재 기록적으로 낮다는 점이 가격 상승세를 지지했으며 달러의 약세도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부추겼다. 부양책에 힘입어 중국 제조업 섹터의 수요회복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업체들이 전기동 재고확보에 나섰고, 전기동 창고 내 재고의 감소세가 가속화되자 구리가격의 오름세가 강하게 지지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은행들이 8월들어 대출연장을 더욱 촉진하는 모습을 보여 산업 회복 기대감을 불어넣었던 점이 또다른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15일 발표될 미국 설비가동률 및 제조업 지수를 통해 경기회복의 속도를 가늠해볼 필요가 있으며, 수요일 FOMC 내용도 관찰해 달러지수의 향방을 두고 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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