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2020 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 “방재 기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
양재 aT 센터에서 12일부터 사흘간 개최
기사입력 2020-08-13 08:20:32
[산업일보]
연일 이어지는 폭우 속, 화재 사고를 향한 사회의 경각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소방기본법이 한 차례 더 강화하며 방재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수의 방재 기술 기업이 한자리에 모인 ‘2020 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FIRE TECH KOREA 2020, 이하 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이 12일 양재 aT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은 ▲관제시스템·비상방송 ▲내화 충진재 ▲내진설계 ▲계측·제어공학 ▲감지·센싱기술 ▲CCTV·홈네트웍스 ▲시뮬레이션 ▲제품S/W 등 소방 방재 시설 분야의 약 1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총 180여 부스의 규모로 진행된다.
전시 주최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업계의 우려에도 불구, 작년과 전시회 규모가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며 “QR코드 등록, 전시장 입구 발열 체크 및 비닐장갑, 손소독제 배부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무사히, 좋은 성과 속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했다.
한편, 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은 (사)한국소방기술사회와 ㈜마이스포럼의 공동주최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소방 방재 업계 내 양질의 정보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소방안전기술세미나와 오픈기술세미나도 동시에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