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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수출선행지수 0.4% '하락'

2분기 수출액, 전년 동기 대비 13~14% 내외 '감소' 전망

[산업일보]
코로나19의 확산은 세계 경기를 둔화시키며 수출실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수은 해외경제 202년 여름호: 2020년 1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분기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수출현황과 2분기 수출 전망을 발표했다.
올해 2분기 수출선행지수 0.4% '하락'

올해 1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1천327억 달러) 대비 1.4% 감소했으며, 전 분기(1천364억 달러)와 비교해서는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세계 경기 둔화, 유가 급락 등의 요인에도 1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 실적에 근접했다. 이는 비대면 생활양식의 확대로 인한 IT 품목의 수출 호조, 반도체 단가 회복 등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1분기의 수출 업황 평가지수는 전기 대비 14p 하락했다. 철강/비철금속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채산성이 악화했으며, 자동차, 선박, 섬유류 등의 업종에서도 수출 물량이 감소했다. 수출대상국의 경기 둔화와 수출물량·계약 부진, 수출 원가 악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수출선행지수는 117.5로 전년 동기 대비 0.4% 하락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제 타격은 2분기에 더욱 심화돼 실제 수출 하락 폭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선행지수가 2분기 연속 하락하고 있어, 2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14% 내외로 감소할 것으로 이 보고서는 내다봤다.

미국과 EU 등의 주요국이 코로나19로 사회 봉쇄에 의한 수요 감소가 발생한 만큼, 수출 감소 영향은 2분기에 크게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2분기의 첫 달이 수출 감소 효과를 크게 받은 후 각국의 사회 봉쇄령 해제·경기 부양책 등으로 분기 후반에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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