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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메모리반도체 가격, PC·서버 모두 제자리 걸음

NAND 고정가격 -1%로 소폭 하락

6월 메모리반도체 가격, PC·서버 모두 제자리 걸음


[산업일보]
6월 DRAM 고정 가격은 PC와 서버 모두 전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계약이 이미 분기 lock-in deal로 이뤄졌었고, 고객들 대부분이 향후 가격 하락을 예상하며 추가 구매에 소극적이었기 때문이다.

PC DRAM의 가격은 3분기를 시작으로 하락 전환된 뒤 4분기에는 하락 폭을 키울 전망이며, 서버 DRAM은 3분기 시장의 일반적인 예상보다 더욱 큰 폭의 가격 하락이 나타날 전망이다. 6월 NAND 가격은 -1% 하락했고, 당분간 소폭의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이 발표한 ‘ 메모리 반도체 산업 동향’ 보고서에 인용된 DRAMeXchange의 6월 Memory 반도체의 고정 가격에 따르면, PC DRAM의 평균 가격은 $0.43/Gb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계약들이 이미 분기 lock-in deal로 이뤄졌었고, 고객들 대부분이 향후 가격 하락을 예상하며 추가적인 구매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노트북을 포함한 PC OEM 업체들의 DRAM 재고 수준이 이미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가 있는 것으로 보여, PC DRAM의 가격은 3분기를 시작으로 하락 전환된 뒤 4분기에는 하락 폭이 커질 전망이다.

서버 DIMM의 평균 가격은 $0.58/Gb를 기록했는데, PC DRAM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계약이 분기 단위로 진행됐었고, 향후 가격 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추가 구매를 상당 부분 제약했다.

클라우드 고객들의 DRAM 재고가 상당한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당분간 해당 재고를 소진하는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공급이 증가하는 3분기를 시작으로 서버 DRAM의 가격 하락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며, 가격 하락의 폭도 시장의 일반적인 예상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 박유악 연구원은 “NAND의 평균 가격은 $0.12/GB를 기록하며, 지난 달에 이어 소폭의 하락세가 지속됐다”며, “TV와 Set-top Box 등을 포함한 Consumer 제품들의 판매 호조가 SLC 및 MLC 제품의 가격 안정세로 이어졌지만, 공급이 증가하기 시작한 TLC 제품은 -3% ~ -1%의 하락율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 NAND 산업은 플레이스테이션5 등 신규 게임 콘솔의 SSD 구매가 시작됨에도 불구하고, '높아져 있는 고객사 내 재고 수준'과 '데이터센터 및 노트북 등의 수요 둔화'로 인해 공급 과잉이 지속될 것”이라며, “NAND의 가격은 3분기 소폭 하락한 뒤 4분기에는 하락 폭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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