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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드론 시장 확대 추세…농업·보건·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 수요 발생

한국의 수입시장 점유율은 11위…전년대비 134% 증가세

[산업일보]
Tractica는 2025년 말 기준 세계 드론 시장 규모가 137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드론 제조는 물론, 관련 서비스 수요가 산업 전반에 걸쳐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OTRA의 ‘코트디부아르, 드론 활용 시장 진출’ 보고서에 따르면, 코트디부아르의 드론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다. 그러나 최근 수년간 시장 확대 양상을 살펴보면 드론 및 관련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유력업체는 2018년과 2019년 사이 매출액과 월 평균 서비스 요청 건수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드론의 다양한 활용도와 효용성에 대해 시장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것을 대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코트디부아르, 드론 시장 확대 추세…농업·보건·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 수요 발생

드론이 최근 더욱 각광을 받는 이유는 적용 대상이 광범위하다는 데에 있다. 산업 초기 영상 촬영과 제작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농업, 보건의료, 에너지, 문화/이벤트 산업 등에까지 확대됐다.

특히 국토의 53%가 농경지일 정도로 농업의 비중이 높은 코트디부아르는 병충해 퇴치 미흡, 농지 활용도 저하 등의 문제로 생산성이 낮다는 점이 고질적인 문제였다. 드론을 통한 경작지 관리를 통해 생산성은 높이고 비용은 낮출 수 있다는 기대는 드론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수입통계를 보면, 코트디부아르의 드론 수입시장은 지난 3년간 123%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이며 2019년 기준 564만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해 기준 상위 5개 수입대상국은 중국, 미국, 이스라엘, 프랑스, 스웨덴으로 특히 중국이 76%의 압도적인 수입 시장 점유율을 나타냈다.

한국의 경우에는 2019년 4만8천 달러를 수출하면서 11위에 머물렀으나, 전년대비 134%의 증가세를 보였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현재의 코트디부아르 드론 시장의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수준이지만, 전반적인 시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서 한국산 드론의 우수성 및 인지도가 제고될 경우 우리 제품의 시장 진출을 보다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트디부아르는 농업 부문을 필두로 정부 차원에서 관심이 높은 보건의료 부문, 전력 시설 관리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되는 에너지 분야 등에서 드론 시장의 진출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된다.

KOTRA의 이연주 코트디부아르 아비장무역관은 보고서를 통해 ‘코트디부아르의 바이어들은 한국 제품의 우수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며, 코트디부아르 시장에 관심이 있는 한국기업과의 협력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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