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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로보월드] (주)로보케어, 발달장애인·고령자 ‘케어’하는 로봇 개발에 주력

수요자에 대한 이해 바탕으로 개발한 개인형 인지훈련 로봇 ‘보미’ 선보여

[2020 로보월드] (주)로보케어, 발달장애인·고령자 ‘케어’하는 로봇 개발에 주력

[산업일보]
의료·제조·건설·교육 등 각종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로봇은 끊임없이 개발된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에 도움의 손길을 주는 로봇도 조금씩 자리 잡고 있다.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 1~3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0 로보월드(ROBOTWORLD 2020, 이하 로보월드)’에 참가하는 (주)로보케어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로봇 개발에 힘쓰는 기업이다.

2012년 설립된 로보케어는 고령자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위한 그룹형 인지훈련 로봇 시스템 ‘실벗’을 개발했다. ‘실벗’은 실버세대의 벗이라는 의미로, 2016년 수원시 4개 구와의 시범 사업을 통해 효과를 입증하고 임상시험으로 유효성 검증을 마쳤다. 현재는 치매안심센터 35개소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교육용 로봇으로 활용되고 있다.

로보케어가 이번 로보월드에서 선보일 제품은 개인형 인지훈련 로봇 ‘보미’이다. ‘보미’ 역시 뇌 기능 활성화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로봇으로, 단계별 인지 훈련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복약 알림 등 각종 생활 알림은 물론, 긴급 상황 시 사용자가 호출을 누르면 보호자가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이름처럼 사회적 약자를 ‘케어(care)'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로보케어도 창업 초기에는 기술 개발에만 집중한 사업으로 어려움을 맛봐야 했다. 수요자의 요구나 행동 특성에 대한 이해도가 우선이라는 것을 파악한 로보케어는 현재 이를 고려한 연구개발의 길을 걷고 있다.

로보케어 사내에는 발달장애 화가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또한, 발달장애자와의 만남 등을 통해 발달장애를 진정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로보케어는 이젠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로봇을 개발 중이다.

로보케어 김덕준 대표는 고령화로 인한 독거노인 및 치매 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 대상 로봇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며, “고령자와 발달장애인을 위한 로봇으로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로보케어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사업 공모’에 최근 선정돼 성남시, 성남시 수정구 보건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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