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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19 사태로 ‘집콕 소비’ 확대…의외의 소비 트렌드는?

냉동식품 및 교육 자료 제품 소비에서 점차 일상 제품 소비 수요 증가

日, 코로나19 사태로 ‘집콕 소비’ 확대…의외의 소비 트렌드는?

[산업일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본 정부는 재택근무 및 초·중·고등학교의 임시휴교를 시행하는 등 이른바 ‘집콕’을 하게 되면서 소비의 트렌드 역시 온라인을 통한 ‘집콕 소비’가 주를 이루고 있다.

KOTRA의 ‘일본에서도 집콕 소비가 확대, 어떤 상품이 잘 팔리나’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초기 일본의 집콕 소비는 냉동식품의 수요가 급증해 10배 정도 매출이 상승했고, 이와 함께 가정 내 교육 강화를 위한 학습 참고서 및 책의 수요가 증가했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장기화 하고 있는 최근에는 공기청정기와 면역력과 수면에 좋은 흑마늘과 꿀의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이 가능한 제품과 달리 일본에서 뜻밖의 소비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는 제품은 꽃가루 알레르기 배지(Badge)와 마스크용 스탬프, 전철 손잡이 커버, 트램펄린 등이다.

그중 꽃가루 알레르기 배지와 스탬프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 이는 일본의 ‘국민병’이라고도 불리는 계절성 질환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채기 한번으로도 코로나19 감염 의심을 받는 상황에서 오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품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 밖에도 재택근무 및 외출금지로 인터넷을 접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화장품, 고급 와인, 여성복, 양말 등 코로나19와는 관련성이 없는 물건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OTRA의 타카하시 요시에 일본 도쿄무역관은 보고서를 통해 ‘외출 자제에 따른 실내 소비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대표적으로 심플한 운동 아이템, 건강보조식품, 실내 교육상품 등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제품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가계들은 소비절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외출 자제로 인해 구매방식이 온라인으로 변경되고 있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한국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의 온라인 입점을 위한 준비와 진출 시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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