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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시장 코로나19에 성장 가속화

동영상·게임·개인방송부터 전자도서까지…한국 콘텐츠 기업에도 진출 기회

中,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시장 코로나19에 성장 가속화

[산업일보]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와 개학 연기가 거듭 이어지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시장이 있다. 집 안에서 기기를 이용해 바깥세상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온라인 시장’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보고서인 ‘코로나19 이후 중국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시장 전망’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은 이미 지속적인 성장률을 보여 온 중국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성장의 촉매가 돼줬다.

대표적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시장으로는 크게 동영상, 게임, 개인방송, 전자도서 등을 꼽을 수 있다.

동영상 시장 중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는 숏클립이다. 중국 내에서 주목받는 대표적인 숏클립 플랫폼으로는 틱톡(Tik Tok)이 있다. 숏클립 콘텐츠를 포함한 전체적인 중국의 온라인 동영상 시장의 성장세는 코로나19 확산 기간 동안 더욱 가속화했다.

지난 춘절 기간(1월 24일~2월 6일), 동영상 플랫폼 회원의 평균 하루 동영상 시청 횟수는 전년 동기 대비 74%가량 증가했다. 아이치이와 텐센트 등 유명 동영상 플랫폼 내 동영상의 하루 평균 시청 횟수는 각각 2억 회를 돌파했다.

개인 방송 시장의 동향도 비슷하다. 타오바오 개인 방송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2월 신규 가입업체 수는 1월 대비 719%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 기간 동안 중국의 공장 및 물류 기업이 조업 중지 결정을 내려 시장에 기존 제품 공급이 차질을 빚자, 개인 방송에서 주로 다루던 품목이 뷰티 제품을 넘어 생활필수품 등으로 다변화하는 현상이 생기기도 했다.

전자 도서 업계는 특히 코로나19 기간을 계기로 성장 가능성을 내비치기 시작한 시장으로 꼽힌다. 지난 춘절 기간 동안 전자 도서의 일평균 독립 디바이스의 수는 1억3천만 대로, 2019년 동기 대비 약 8만 대가량 증가했다.

KOTRA의 이민호 중국 난징 무역관은 “온라인 게임과 전자 도서 시장에 관해서는 특히나 한국 IP의 활약이 기대되는 바다”라며 “동영상 시장에서도 한국 드라마나 영화 등 한국 콘텐츠뿐만 아니라 한국 개인 방송의 수요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적합한 진출 전략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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