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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로 상권, 일 평균 66만 명 유동 '국제금융 및 IT 관련 기업' 밀집

테헤란로 상권, 일 평균 66만 명 유동 '국제금융 및 IT 관련 기업' 밀집

[산업일보]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의 강남역 사거리에서 삼성동 삼성교 구간에 이르는 테헤란로는 국제금융 및 IT 관련 기업들이 밀집돼 있다.

직장인들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이 테헤란로를 찾으면서 주변 상권도 함께 발전했다. 그러나 최근 내수 경기 침체, 코로나19 확산 등의 이유로 테헤란로 상권도 다소 얼어붙었다.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9년 4분기 테헤란로 상권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4.1%로 조사됐다. 이는 강남구 주요 상권 8곳 중 가장 높은 공실률이며, 서울 평균 중대형 상가 공실률 8% 대비 6.1%P 높은 수치다.

상가정보연구소가 SK텔레콤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지오비전 통계를 통해 테헤란로 상권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기준 테헤란로 상권 일평균 유동인구는 65만7천812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월평균(30일 기준) 약 1천713만 명의 유동인구가 테헤란로 상권을 찾는 셈이다. 상권 내 유동인구 구성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30대였으며 전체 유동인구 중 23.8%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40대(21.9%) ▲20대(18.2%) ▲60대 이상(16.8%) ▲50대(16.1%) ▲10대(3.3%) 순으로 나타났다.

테헤란로 상권 내 일반식당 월평균 추정 매출은 1월 기준 6천845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상권이 속한 강남구 일반식당 월평균 추정 매출 4천916만 원 대비 1천929만 원 높은 매출이다. 매출 기여도가 가장 높은 연령대는 30대로 매출의 36.2% 비중이다. 40대의 매출도 28.5%를 기록하며 30~40대 매출이 총매출의 64.7%나 됐다

상권 특성상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아 주중 매출이 총 추정 매출의 84.9%를 차지했으며, 점심 매출이 일 추정 매출의 33.3%를 기록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상가 시장의 분위기는 침체됐고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그러나 대형 업무지구 인근 상권은 고정 직장인 수요가 있어 매출 감소 폭이 타 상권보다 적었다. 테헤란로 상권도 공실률이 높고 분위기는 예전만 못하지만 고정 수요가 있어 매출이 강남구 평균 대비 높게 나타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종수 기자 jslee0505@kidd.co.kr

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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