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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1일] 뉴욕증시 약세 영향 제한적, 코로나19 확산 큰 변수(LME Daily Report)

[3월31일] 뉴욕증시 약세 영향 제한적, 코로나19 확산 큰 변수(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31일 비철금속시장은 예상보다 호조로 발표된 중국 제조업 PMI에 힘입어 보합권에 머문 알루미늄을 제외하고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오전에 발표된 중국의 제조업 PMI는 52.0으로 예상치였던 44.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제조업 경기가 다시 확장 국면에 들어섰음을 알렸다.

중국은 일찍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잦아들면서 공장들이 오퍼레이션을 다시 가동하기 시작했다는 소식들이 있었으나, 52.0은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넘어서는 모습이다. 다만 로이터 통신은 호조로 발표된 지표를 놓고, 중국의 현재 제조업 지표의 기준점으로 삼기보다는 이상치로 보는 게 맞지 않겠냐는 의견을 제시했고, PMI 지표가 월간 상대치를 보여주는 바, 2월 제조업 업황보다 상대적으로 나아진 정도로만 바라보는 게 맞다는 의견들도 언급됐다.

Capital Economics의 애널리스트 Kieran Clancy는 비철금속 시장 전반에 걸친 상승이 중국 지표의 호조 때문인 것은 맞으나, 여전히 글로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속도가 가장 큰 변수라는 점을 되새겼다.

그는 미국과 유럽 내 위치한 대부분의 제조업 공장들이 셧다운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제련소들의 가동 중단에 따른 비철금속의 공급 감소효과보다 수요 급감에 따른 영향력이 시장에는 더 크게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덧붙여 2분기에 전기동 가격이 톤당 $4,000을 하회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바이러스 확산 여부에 따라 상황은 더 안 좋아질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4월1일에는 주요국들의 제조업 PMI 발표가 예정돼 있다. 중국의 지표 호조에 31일 시장이 크게 반응했던 만큼, 전월보다 대부분 하락이 전망되는 주요국들의 제조업 지표에 다시 한 번 관심을 기울일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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