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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0일] 뉴욕 증시 상승 출발에도 비철시장 반응 미온적(LME Daily Report)

주요국 '사회적 거 리두기' 및 연쇄 도시 봉쇄, 셧다운에 경기 후퇴 우려

[3월30일] 뉴욕 증시 상승 출발에도 비철시장 반응 미온적(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30일 비철금속시장은 적은 거래량 속에 납과 주석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약보합을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주요국들의 연쇄 도시 봉쇄령 및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사회적 거리두기' 가이드라인을 4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힌 탓에 경기 후퇴 우려가 다시금 부각됐다.

자동차를 필두로 유럽과 미국 내 주요 제조업 공장들이 대부분 셧다운 조치에 들어서면서 이러한 우려들을 더욱 자극하는 모양새다. 경기 후퇴 가능성 속에 비철금속시장은 수요 부족 장기화 우려를 메우지 못하며 전반적으로 약세장에 머물렀으며, 뉴욕 증시가 상승 출발했음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여주지 못 했다.

가장 눈에 띄었던 품목은 4년래 저점까지 가격이 하락한 알루미늄이다. 중국 제련소들에서 가격 하락을 이유로 당분간 생산을 줄일 계획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 있으나, 유럽 및 미국 내 자동차 공장들의 셧다운으로 알루미늄 수요가 크게 감소한 점 등이 알루미늄의 약세장을 이끄는 가장 큰 요소로 지목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LME 창고 내 알루미늄 재고는 17일 이후 약 20%가 급증하며 113만 톤 이상으로 확인됐다.

Marex Spectron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목요일 기준 LME 내 알루미늄의 투기적 순매도 포지션이 미결제약정 중 47%까지 상승했다며, 투자자들이 알루미늄의 가격 하락에 베팅하고 있음을 전했다.

경기 후퇴 우려가 시장에 다시금 부담을 주기 시작한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정세 없이는 비철금속시장은 당분간 약보합권에 위치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31일 오전에는 중국의 3월 제조업 PMI 발표가 예정돼 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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