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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꿈치 통증 일으키는 ‘족저근막염’, 일상생활 위협할 수 있어

발꿈치 통증 일으키는 ‘족저근막염’, 일상생활 위협할 수 있어

[산업일보]
많은 사람들이 목이나 허리, 어깨 등 다양한 신체 부위 통증에 민감하지만 발 건강에 유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리한 보행이나 운동은 발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족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발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대표적인 족부질환은 ‘족저근막염’이 있다. 족저근막은 발꿈치뼈에서 시작해 앞발가락 뼈까지 부착된 질기고 단단한 막을 일컫는다. 발바닥의 스프링 기능을 담당, 충격을 흡수하거나 아치(움푹 파인 부분)를 받쳐 발바닥을 보호한다. 이러한 족저근막에 염증이 발생,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족저근막염이다.

족저근막염은 통증으로 인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위협할 수 있다.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땅에 첫걸음을 디딜 때 발뒤꿈치에 심한 통증이 나타나거나, 오랫동안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걸을 때 발꿈치 안쪽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등의 불편이 바로 그것이다.

족저근막염의 원인은 다양한 편이다. 운동을 무리하게 하거나 발이 불편한 신발을 장기간 착용한 경우, 바닥이 딱딱한 장소에서 발바닥에 충격을 받은 경우, 장시간 서 있는 경우, 과체중인 경우 등이다. 이러한 원인 때문에 족저근막에 섬유화가 진행돼 발바닥 고유의 신축성이 떨어지게 되고 힘줄에 미세한 파열이 발생해 근막의 염증으로 이어진다.

족저근막염은 가장 먼저 보존적 요법을 통해 치료를 진행한다. 스트레칭이나 기능성 깔창을 사용해 증상 완화를 유도하는데, 통증이 심한 경우라면 소염제를 투여하거나 깁스 등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보존적 요법에도 불구하고 증상에 호전이 없거나 심해지는 경우 비수술적인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는 체외충격파 치료가 있다. 체외충격파는 신경을 자극함으로써 미세순환을 촉진하고 통증을 개선할 수 있다.

절개 없이 이뤄지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이기 때문에 입원할 필요가 없으며, 시술 시간이 약 20분 정도로 비교적 짧아 치료 후 일상 생활로 복귀가 빠르다. 다만, 개인에 따라 피부 발진이나 통증 악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족저근막염은 치료 이후에도 환자 스스로 생활습관 교정이 이뤄져야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이에 과체중인 환자의 경우 적절한 운동과 식이조절을 통해 체중을 조절해야 하며, 여성은 하이힐, 남성은 깔창 착용을 피해야 한다. 또한,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등으로 족저근막염을 예방해야 한다.

도움말: 만리동 서울에이스통증의학과 조주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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