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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트블로운(Melt-Blown) 필터가 있어야 마스크 제작 가능

정부, 마스크필터용 부직포 제조업체에 출고조정명령 발동

멜트블로운(Melt-Blown) 필터가 있어야 마스크 제작 가능

[산업일보]
출고조정명령을 통해 4톤의 부직포가 제공된다. 정부는 생산중단 우려가 있는 5개 마스크 제조업체에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수급조정조치’ 시행 이후 최초로 조치 제5조에 따라 출고 조정을 명령했다고 말했다. 이 조치는 필터용 부직포 재고 부족에 따른 것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동 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추가 애로사항을 파악·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체인 아텍스를 방문했다.

아텍스는 산업부가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시행한 이후 최초로 발동한 ‘출고 조정명령’을 통해 필터용 부직포(멜트블로운(Melt-Blown) 필터)를 공급받은 기업이다.

아텍스 김해룡 대표는 그간 하루 30만 장을 생산하던 공장이 최근 핵심 원자재인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공급 부족으로 인해 지난 주말부터 가동이 중단됐다가, 오늘부터 공장가동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날, 원재료 수급 뿐만 아니라, 마스크 생산 확대를 위한 장비 관련 지원 및 생산 관련 규제 등 현장의 각종 애로사항도 털어놨다. 이에 성윤모 장관은 마스크가 원활히 생산될 수 있도록, 업체들의 애로를 밀착 관리·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우선, 핵심 원자재인 멜트블로운 필터 관련 ▲신규 설비 조기 가동 ▲타용도 설비 전환 ▲해외 신규 공급처 발굴 등을 통해 공급물량을 늘리고,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른 생산·출고·판매에 관한 조정명령으로 필터가 적재적소에 공급될 수 있도록 끝단까지 챙길 방침이다.

제조장비 전문가 등으로 ‘마스크 기술지원단’을 구성해 마스크․멜트블로운 필터 생산업체의 장비 관련 문제를 전담토록 하고, 마스크 포장설비 지원 등 공정효율 개선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마스크 기술지원단 단장에는 최형기 기계산업진흥회 부회장이 맡는다. 산학연 제조장비‧공정기술 전문가 10여명(기계산업진흥회 부회장(주관기관), 기계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섬유기계융합연구원. 로봇산업진흥원)은 ▲마스크 제조기업 ▲MB(멜트블로운) 필터 제조기업 ▲관련 생산장비 제작기업이 운영과정에서 기술적 애로를 겪을 경우 즉시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규제 관련해서는 민관합동 소재·부품수급대응센터(산업부) 및 식약처를 중심으로 생산 확대의 걸림돌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조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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