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말동안 크게 늘어난 코로나19 확진자, 산업현장 확실한 방역 필요

에어로졸 감염 알려지면서 MD125 등 살균 소독제의 필요성 늘어나

주말동안 크게 늘어난 코로나19 확진자, 산업현장 확실한 방역 필요

[산업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사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24일 오전 현재 763명에 달한다.

산업현장 역시 근로자를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생산성 문제와 직결되는 만큼, 자칫 감염 직원이나 감염자의 방문만으로도 사업장의 폐쇄 조치까지 고려할 소지도 있어 여간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자주 손을 씻고, 개인위생에 충실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에어로졸 감염과 대변 혈액검출로도 발병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지고 있다.

현재 개인위생을 강조하면서 손소독제나 마스크를 착용해 근무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하다는 게 산업현장의 목소리다.

사업장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균을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은 ‘살균 소독’을 예로 들 수 있다.

살균소독제는 제품의 종류는 많아도 효능은 대동소이할 것이라는 통념은 잘못된 것이다. 좋은 살균제는 방역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병의 확산을 막고 병균을 약화시킨다.

세계적인 살균소독제인 미국 Microgen 사의 아시아 전체 (한국 포함)를 관장하는 MicrogenAsia 와 마이크로젠코리아의 대표인, 의사 신영수는 우수한 살균소독제의 조건으로 우선, 국가기관이 인증한 제품을 선택하라고 권한다. 실제, MD-125(MD125)의 경우, 한국의 식약처 의약외품 제품으로, 환경부에 살균소독제로 등재돼 있고, 유효 균주 범위에도 ‘인체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재돼 있다

고농도의 유기물 환경에서 균을 죽이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바이러스 살균 실험은 표면의 모든 균을 살균하는 미국식 Carrier 방법과 균의 일부를 5분 내에 일부 죽이면 되는 유럽의 CEN Suspension 방식이 있는데 당연히 Carrier 방식으로 실험한 것이 완전히 균을 죽인다고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균을 저농도의 유기물 환경에서 시험하는 방식이 있고, 고농도의 유기물 환경에서 시험하는 방식이 있다. 5%의 유기물에서 테스트해도 살균력은 인정받지만, 실험실이 아닌 실제 환경에는 5% 유기물 환경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가래, 침, 땀, 피, 소변 등은 매우 높은 농도의 유기물이고 그 안의 균주를 살균할 수 있어야 실질적인 살균효과를 거둔다. 다른 사람이 만진 것을 통해 다시 전염이 되는 것은 손에 묻은 땀도 고농도의 유기물이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젠은 소태아혈장 (Fetal Bovine Serum) 유기물 98%에 코로나 균을 주입한 후 살균력을 시험했는데 이는 실제 환경과 같은 조건을 만들기 위함이었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는 직접 접촉, 호흡기 감염 두 가지 경로로 전염되는데 호흡기 감염은 에어로졸 형태로 전염된다. 이는 침으로 인한 직접 접촉보다 더 나쁜 것이다. 같이 식사를 하거나 마주보고 이야기 할 때 환자의 입에서 나오는 침방울에 직접 노출돼야 감염이 된다면 멀리 있는 사람은 안심해도 된다.

하지만 균이 환자의 미세하게 작은 침방울에 싸여 공중에 떠다니다가 아무나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 감염이 되는 것이 지금의 코로나19이다. 그래서 같은 공간에 있던 사람들이 아무리 멀리 있어도 감염이 되는 것이다. 교회에서 같이 예배보던 다른 사람들이 집단 감염되는 것이다. 따라서 에어로졸 안의 균을 죽이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MD125의 살균원리는 세포의 RNA나 DNA가 아니라 균주(바이러스, 세균, 곰팡이균) 모두가 가지고 있는 표면의 전하가 음전하(-) 임에 착안해 제품이 가진 양전하(+)로 균에 닿자마자 그 어떤 변형균도 바로 터뜨려 버리는 원리다. 바이러스가 아무리 여러 종으로 DNA 변종이 만들어져도 모두 동일하게 파괴시킬 수가 있다는 설명이다.

물체 표면에 MD-125 물질이 묻어 있으면 균이 닿자마자 터져버리는데 공중에 뿌리면 문제가 되는 에어로졸 상태의 균까지 바로 터져버린다. 다른 제품들과 달리 양전하와 음전하가 서로 끌어당기기 때문에 균과 살균제입자가 쉽게 접촉돼 효력이 극대화 된다. 뿌려진 MD-125는 벽과 바닥에 퍼져서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구슬들로 이루어진 그물망 같은 구조를 형성한다. 여기에 균주가 닿으면 즉시 터져버린다. 이런 원리가 아닌 독한 화학물질로 균을 죽이는 살균제는 인체 독성도 강해질 수밖에 없다.

살균소독제 사용에 있어서 효과의 지속시간도 무시할 수 없다. 천연 살균제라고 표방하는 많은 제품들이 실제로는 표면에서 매우 짧은 시간 동안만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몇 시간도 안 돼서 균이 다시 살균 이전 수만큼이나 자라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럴 경우 같은 장소를 하루에도 여러 번 살균을 할 수밖에 없다. 이는 지금 같은 비상시국에 할 수 없는 일이다.

MD125는 표면에 뿌려두면, 표면에서 균주들이 닿는 즉시 양전하와 음전하 차이로 즉시 터뜨리기 때문에 물질이 표면에서 사라지지 않는 한 계속 살균효과를 발휘한다. 물을 뿌리고 문지르는 등 Wet and Dry test를 통해 MD-125는 물체 표면에 자가 항균 기능을 만들어주고, 그 기능이 약 7일간이나 지속된다는 것을 실험으로 증명했다. 이는 매우 중요한데 최근 알려진 바로는 코로나19는 인체밖에서 최고 9일까지도 생존할수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 때문에 일본의 크루즈선에서 끊임없이 환자가 발생한 것인데 쇠로만들어진 배의 난간이 문제라고 보도 됐다.

산업현장의 수많은 기계류 표면에 묻은 바이러스가 9일이상 계속 효력이 있다면 매우 큰 문제다. 어떤 살균제들은 개봉해서 살포 후 바로 효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제품들도 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부식성이다.

이는 산업현장에서 대단히 중요한 요소인데, 살균소독제로 균을 제어하고 나서 나중에 눈에 보이지 않는 고가 기계류나 설비들이 부식이 시작돼 진행된다면 큰 문제다.

MD-125는 부식에 가장 민감한 항공사들이 기내 살균소독에 사용하는 제품이다. 마이크로젠은 항공사들의 요청에 따라 국가 공인기관에서 시험을 마쳤으며, 항공사의 부식 기준보다 훨씬 낮은 우수한 성적으로 부식성이 극히 없음을 증명해 계속 채택돼 사용되고 있다. 살균 리스트에 ‘인체 코로나 바이러스’가 등재돼 국가가 효능을 인증하는 제품이다.

2015년 발생했던 MERS 때 질병관리본부와 대한항공, 아시아나, 각 병원 등에서 사용하면서 MERS 종식에 큰 역할을 했으며 이번 사태에서도 큰 활약 중이다.
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ad광고추천제품

0 / 1000

추천제품

1/8

가상화폐 시세

loader
Bitcoin logo icon

비트코인

%
Ethereum logo icon

이더리움

%
Ripple logo icon

리플

%
Provided by Bithumb logo 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