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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0일] 코로나19 추세 악화에 위험자산 선호 현상 후퇴(LME Daily Report)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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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0일] 코로나19 추세 악화에 위험자산 선호 현상 후퇴(LME Daily Report)

클라리다 부의장, 금리 인하 기대감 가격에 반영돼 있지 않아

기사입력 2020-02-21 08: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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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0일] 코로나19 추세 악화에 위험자산 선호 현상 후퇴(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20일 비철금속 시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로 위험 자산 회피 현상이 커지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대부분의 품목이 하락 마감했다.

중국 당국은 지난 19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394명 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국이 임상 진단 병례를 확진 통계에서 제회하는 것으로 분류 기준을 바꿈에 따라 통계 신뢰성이 상당히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국에서도 확진자 증가가 급격해지고 사망자까지 나오면서 시장에는 리스크 회피 현상이 짙어졌다. 이에 Copper는 3일 연속 하락했고 Zinc는 2016년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ECB 의사록에서 위원들 대부분이 상당 기간 동안 통화 완화 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보인 반면 클라라다 연준 부총리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무너뜨리는 발언을 하면서 달러화도 강세를 보여 가격에 저항으로 작용했다.

클라라다 부의장은 경제학자들 대상으로 하는 설문 조사에서 금리 인하를 예상하지 않는 다는 결과가 나온 것을 들면서 실제 투자자들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경제에 미칠 악영향에 대한 예측이 매우 어려워 불확실성이 큰 만큼 21일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 추세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과 미국의 제조업 지표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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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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