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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실적 악화, 세계 석탄화력 신규발주 감소 추세

두산중공업 실적 악화, 세계 석탄화력 신규발주 감소 추세
전세계 석탄발전 FIDs(단위: GW)와 전세계 전력설비 투자실적(단위: $billion)_출처=IEA, World Energy Investment 2019

[산업일보]
두산중공업(이하 두중)이 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심각한 실적 악화를 겪었고, 두중 협력업체마더 일감이 없어 고사위기에 처했다는 국내 언론보도와 관련, 정부가 해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두중 측의 입장을 인용, 최근 수년간 세계 석탄화력 발주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두중의 국내 원전 매출(추정)은 에너지전환 정책 이후에도 큰 변화가 없었다고 했다.

실제 세계 석탄화력 신규발주는 감소 추세다, 석탄발전 최종투자결정(Final Investment Decisions)은 2016년이후 큰 폭 하락했다. 세계 전력시장 투자 역시 재생E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18년 전력 투자(계통투자 포함)의 약 40%가 재생E 분야다.

세계적 에너지전환 추세로 인해 과거 전통E 중심의 글로벌 발전업체 등도 어려움을 겪어 왔다. 지멘스(Siemens), GE는 전통E 부문을 축소 중이며, 재생E 부문을 확대하고 있다. WEC, Hitach 등 주요 원전기업들은 원전 사업 추진이 난항을 겪으면서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두중이 사업다각화를 추진 중인 가스터빈·풍력 분야에 대해서는 정부도 수요창출, R&D 기반구축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가스터빈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한국형 LNG 복합발전 모델 개발·사업화를 적극 지원한다. 추가 실증테스트베드 구축방안도 발전5사와 협의를 거쳐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 추진한다.

풍력과 관련해서는 서남해·신안 등 대규모 단지 조성(지자체 협조)을 통한 수요 창출, 초대형 풍력‧부유식 등 신기술 개발 R&D*를 지원하고, 국산 풍력발전기 및 부품의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으로 국내 풍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에너지전환 정책 이후 한수원이 두중에 지급한 두중의 국내 원전 매출 금액 추정치를 보더라도, 과거 대비 변화가 없고, 두중이 사업다각화를 추진중인 가스터빈·풍력 분야에 대해서는 정부도 수요창출, R&D 기반구축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정부는 가스터빈·풍력 등 새로운 시장을 육성하는 한편, 원전기업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보완대책 등을 지속 추진·강화해 나가겠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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