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이 배준 대표, 우측 마키노코리아 최호현 대표 (사진 내 좌측하단 이미지는 마키노 본사 전경)
[산업일보]
오면가공기 등 공작기계 토탈솔루션 전문 기업 (주)글로벌 트레이딩 리더는 지난 6일자로 일본 공작기계 메이커인 마키노의 한국 공식 대리점이 됐다고 19일 밝혔다. 일본 오쿠마(OKUMA)에 이어 두번째 공작기계 생산 브랜드의 판권 계약을 통해 국내에서 영업및 A/S를 시작했다.
한국 내 공식 대리점은 (주)글로벌트레이딩리더가 처음이다. 이로써 마키노 한국지사와 한국 공식 대리점은 일본 마키노 공작기계 판매를 본격화하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망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주)글로벌트레이딩리더 배준 대표는 "지난 6일 일본 본사의 해외영업 총괄 키시 준야 매니저의 초청으로 방문, 마키노의 생산기술과 글로벌트레이딩리더 영업망의 시너지 극대화에 대한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며 "한국지사는 영업, 교육, 사후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공식대리점인 글로벌트레이딩리더는 국내 시장에서 마키노가 고급 설비로 빠르게 자리매김 할수있도록 공격적인 영업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배준 대표는 "국내 공작기계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더 나아가 국내 제조기술 및 생산 품질의 정상도달에 이바지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