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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8일] 댈러스 연은 총재, 올해 금리 인하 없을 것(LME Daily Report)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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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8일] 댈러스 연은 총재, 올해 금리 인하 없을 것(LME Daily Report)

각 국 경제 및 기업 실적 전망, 코로나 바이러스 우려로 하향 조정

기사입력 2020-02-19 09: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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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8일] 댈러스 연은 총재, 올해 금리 인하 없을 것(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18일 비철금속 시장은 애플이 코로나 바이러스 우려로 2분기 실적 달성이 어렵다는 보고서를 내면서 미국 증시가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시장에 어두운 분위기가 커지며 대부분의 품목이 약세를 나타냈다.

Copper는 Asia 장에서는 중국 증시 강세 등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일 장 종가 수준을 유지하며 $5,800선을 지키는 듯 했으나 London 장과 미국 장에서 미국 기업 실적 악화 예상으로 인한 증시 약세 등 위험 자산 회피 현상이 강해지면서 전일 상승 폭을 대부분 내줬다.

로버트 카플란 달러스 연은 총재는 일부 재정 지원이 필요하긴 하지만 올해 미국의 경제가 튼튼한 상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미국 및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최종적인 영향에 대한 예측을 하기는 이르다고 밝혔다. 하지만 Bank of America의 설문 조사에서는 지난 달 대비 펀드매니저들이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치를 낮춘 것으로 발표했다.

플로리다 금융회사인 레이몬드 제임스의 전략가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중국 정부의 대처가 중국인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며 아직까지 최악의 상황이 오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이들은 시장이 바이러스의 잠재적인 위험에 대해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19일은 중국 신용 관련 지표가 발표돼 실제 중국의 부양책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미국의 건설 관련 지표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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