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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한미 교역…수출입·투자 모두 전년 대비 ‘증가’

2020년 미국 경제 위험 요인…‘미·중 무역분쟁, 대선 불확실성, 물가 급등’ 주의 필요

2019년 12월 한미 교역…수출입·투자 모두 전년 대비 ‘증가’

[산업일보]
지난해 12월, 한국의 대미 수출과 수입이 모두 전년 대비 강세를 보였다.

한국무역협회(KITA)가 발표한 보고서 ‘2019년 12월 韓美 교역 및 투자동향’에 따르면, 2019년 12월 한국의 대미 수출액은 전년 대비 0.9% 증가한 733억 달러, 대미 수입액은 전년 대비 5.1% 증가한 619억 달러를 기록했다.

대미 수출 증가 현상은 미국 내 전산기록매체와 승용차, 자동차 부품, 냉장고, 제트유 및 등유, 항공기 부품 등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대로 미국산 원유와 의약품, LPG와 가축육류 등의 국내 수요가 늘어 수입액 역시 증가한 것으로 사료된다.

수출·입 동향을 주요 품목별로 살펴보면, 주요 대미 수출 품목 10개 중 6개의 품목은 전년 대미 증가하였으나, 4개 품목은 반대로 감소했다.

수출이 전년 대비 증가한 6개 품목은 전산기록매체와 냉장고, 제트유 및 등유, 승용차,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이며, 가장 많은 증가를 보인 전산기록매체의 경우 증가율이 271.94%에 달한다.

주요 대미 수입 품목 역시 주요 10개 품목 중 6개는 증가, 4개는 감소했다. 수입이 증가한 6개 품목은 원유와 항공기, 의약품, LPG, 가축육류, 항공기 부품이다.

한미 양국 간 투자 동향도 증가세를 보인다. 2019년 4분기 기준, 미국의 대한 투자는 전년 대비 16.4% 증가한 68억4천200만 달러를, 한국의 대미 투자는 2019년 3분기 기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03억 달러를 기록했다.

KITA 뉴욕지부 측은 “미국 경제는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확장 국면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무역 분쟁과 기업 부채 증가, 대선 불확실성, 물가 급등 등 미국 경제에 현존하는 주요 위험 요인을 잘 파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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