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총판 센트랄테크 상담안내 02-897-0945
절삭공구 국내 최대 직영점 (주)제이엘월드
윙배너

국내 기술금융 성장세 지속, 전략적 투자 활용 방안 모색 필요

정부 중심의 기술금융 성장, 향후 민간 주도의 생태계 조성해야

[산업일보]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국내 기술금융이 중소기업 자금 조달의 주요 수단으로 정착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국내 기술금융 지원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기술금융은 아이디어와 기술의 개발·사업화 등 기술 혁신 전 과정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크게 대출과 투자로 지원방식이 구분된다. 대출은 은행의 기술신용대출, 투자는 벤처캐피탈이 공급한다.

국내 기술금융 성장세 지속, 전략적 투자 활용 방안 모색 필요

기술신용대출은 기술력이 있는 중소기업이 대출을 신청하면 은행이 TCB(기술신용평가기관)에 해당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재무정보 평가를 의뢰 후 대출 여부를 진행한다.

은행연합회의 자료에 따르면, 2014년 7월 약 2천억 원이었던 기술신용대출 잔액은 2019년 9월 191조7천억 원, 486건이었던 기술신용평가 건수는 45만3천 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그동안 기술금융은 기술 평가 시스템 구축, 기술금융 실적 평가 시행 등 정부 중심의 정책 추진에 의해 성장이 이뤄져 왔다. 이에 금융회사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기술신용대출을 확대시키고 전문 인력 확충 및 자체 신용평가 모델 개발 등 기술 심사 역량을 강화했다.

기업금융 부문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은행은 기술금융을 중소기업 영업 확대를 위한 주요 사업 목표로 선정해 공급 확대를 추진했다. 중소기업대출 중 부동산 임대업 비중이 높은 국내은행 특성상 기술금융 공급 확대는 중소기업 여신 포트폴리오 개선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그러나 기술신용대출이 기술금융을 주도하는 것과 달리 엔젤투자 및 벤처캐피탈 등이 지원하는 기술금융 투자 생태계 조성은 미흡한 상황이다. 다행히 최근 정부의 벤처금융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영향으로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 기술금융 투자 부문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향후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금융회사의 기술금융 공급은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기술신용대출 중심의 성장은 지속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대출 중심에서 투자 중심으로의 지원 방식으로 방향이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지만, 기술금융 지원을 둘러싼 리스크 요인도 다양하게 존재한다. 자체 기술평가 비중 확대는 정보비대칭성 문제가 부각될 수 있고, 기술금융 실적 평가 등 금융당국의 개입은 금융회사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기업이 창업 혹은 초기 기업이 많은 점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 리스크에 취약한 특징을 가진다.

이에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송재만 연구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기술금융 지원의 목적은 우수 기술 보유 기업에 자금 공급과 국제 수준의 기술력 보유 기업이 지속적으로 출현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기존의 정부 정책 목적의 양적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향후 기술금융은 금융회사 등 민간 주도의 기술금융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회사는 기술금융 공급 확대와 함께 미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기술금융 투자 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VC, 증권, 캐피탈 등 투자 vehicle을 통한 직간접 투자 활성화 전략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ad광고추천제품

0 / 1000

추천제품

1/8

가상화폐 시세

loader
Bitcoin logo icon

비트코인

%
Ethereum logo icon

이더리움

%
Ripple logo icon

리플

%
Provided by Bithumb logo 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