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소경제 시대 도래, 예정보다 앞당겨지나?

최근 수소차·연료전지 업체들 주가 상승세 이어져

[산업일보]
수소연료전지를 생산하는 해외업체들의 주가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BallardPower, Powercell, Bloom Energy 는 수소연료전지를 생산하는 대표업체들이다.

수소경제 시대 도래, 예정보다 앞당겨지나?


유진투자증권의 ‘해외업체들 주가 급상승, 시장 성장 예고하는 시그널’ 보고서에 따르면, Ballard Power 는 장기 주가 상승국면에 있었지만, 지난 11 월부터 상승세가 가팔라졌다. 중국 국영엔진업체인 Weichai와의 연료전지 합작법인이 올해부터 생산을 시작하는데 첫 번째 수주를 확정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수소상용차에 납품이 예상된다.

이외 중국에 건물용 수소연료전지를 납품하는 Powercell 과 아시아지역 연료전지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Bloom Energy의 주가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수소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연료전지 가격의 하락과 충전인프라와 그린수소의 확보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아있다. 본격 개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았으나, 최근 각국 정부들의 자세 변화로 수소시대가 앞당겨질 것으로 판단된다.

변화의 중심에는 탄소배출 규제의 강화와 신산업 육성 의지가 자리잡고 있다. 유럽, 대한민국, 일본, 중국 등과 미국의 캘리포니아 등 민주당이 아성인 주들에서는 수소차, 연료전지 발전, 그린수소 등을 적극 육성하는 정책들을 잇달아 시행하고 있다.

대한민국과 일본의 수소산업 성장 경쟁은 언급할 필요 없을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유럽은 탄소배출 순제로 정책을 법제화하면서 수소의 운송과 재생에너지 저장장치로서의 역할을 위한 투자를 시작했다.

올해부터 유럽에서 그린 수소 제조를 위한 설비투자가 본격화된다. 중국은 전기차에 이어 수소차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미국도 재생에너지 100%를 제도를 도입한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주들에서 수소 충전인프라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움직임이 수소와 관련된 대표기업들의 주가 상승의 동인이 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의 한병화 연구원은 “강력한 정부정책으로 국내의 수소차와 연료전지 발전은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하지만, 수소산업의 성장이 국내에 한정된다면 관련업체들에 대한 투자매력도 상승도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덧붙여 한 연구원은 “최근의 해외 수소관련주들의 주가상승 랠리가 국내의 수소밸류 체인 업체들에게 의미가 있다”고 말하면서 “기후변화를 저지하고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각국의 정책움직임이 수소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ad광고추천제품

0 / 1000

추천제품

1/8

가상화폐 시세

loader
Bitcoin logo icon

비트코인

%
Ethereum logo icon

이더리움

%
Ripple logo icon

리플

%
Provided by Bithumb logo 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