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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관리 핵심인 ‘콜드체인 물류’, 베트남 유통 손실률 낮출 해결책으로 주목

베트남 콜드체인 ‘외국인 투자’도 증가세…높은 물류비용·인프라 부족 등 한계 넘어야

온도관리 핵심인 ‘콜드체인 물류’, 베트남 유통 손실률 낮출 해결책으로 주목

[산업일보]
베트남 내 증가하는 수산물 수출과 식품 소비에 힘입어 온도 관리가 생명인 ‘콜드체인’ 산업의 중요성이 부각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KITA)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인 ‘2019년 베트남 콜드체인 산업 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베트남의 콜드체인 시장은 지난해 약 1억7천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한 규모다.

저온 창고업과 저온 운송업으로 분류되는 베트남의 콜드체인 산업은 베트남의 농수산물 수출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유통 손실률을 최소화할 핵심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베트남 세관에 의하면 2018년 베트남의 수산물 수출액은 88억 달러로 전년 대비 5.8% 성장했다. 농산물을 포함하는 식품 부문 매출액도 88억 달러로 전년 대비 17.7% 성장했다.

하지만 농산물 유통 중 손실률은 25.4%에 달한다. 적지 않은 양의 농산물이 생산지를 떠나 가공 공장 혹은 물류 센터로 유통되는 과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베트남 콜드체인 물류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제고되고 있다. Ken Research에 의하면, 베트남의 콜드체인 시장은 2021년까지 연평균 10%씩 성장할 전망이다.

보관, 분류, 재포장, 라벨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온 창고업의 경우 베트남의 수산물 수출량 증가를 고려해 주로 베트남 남부 지역의 항구 주변에 위치한다. 냉동·냉장 화물을 선박 혹은 트럭으로 운송하는 저온 운송업은 적은 투자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해 소수 기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소규모 기업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ABA Cooltrans, Mekong Logistics, Emergent Cold 등 대표적인 베트남의 콜드체인 기업에 의해 견인돼 온 콜드체인 산업의 높은 가능성에 주목한 일본과 한국 등 외국 투자자들의 투자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일례로 2016년 일본기업 Chilled&Frozen Logistics Holdings는 베트남 빈증에 3만9천 톤의 냉동 제품 저온 창고를 건설했다. 같은 해 Kawaskai Kisen Kaisha를 포함한 세 개의 일본기업은 1천5백만 달러를 합작 투자해 베트남에 영하 50도까지 수용 가능한 CLK 저온 창고를 건설했다.

지난해 현대글로비스는 베트남 하노이에 법인을 설립했다. 자동차 부품과 식품, 콜드체인과 의류, 섬유 등 비자동차 제품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또한 베트남 롱안에 2천3백 팔레트 규모의 저온 창고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 콜드체인 산업의 순탄한 성장을 위해 이를 저해할 위험 요인에 대한 주의도 함께 요구된다. KITA 호찌민 지부 측은 “높은 물류비용과 인프라 부족은 베트남 콜드체인 산업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한다”라며 “인프라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교통체증, 과적 공항 등의 문제를 겪고 있어 고려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최수린 기자 sr.cho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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