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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태양광 시대, 탄화수소 시대 종결 고한다

2020년 태양광 설치수요 14% 성장한 142GW 전망

[산업일보]
전세계 석유수요는 연간 1% 내외에 수렴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사업들 역시 성장이 정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투자매력이 낮다. 반면, 저탄소와 관련된 산업인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배터리 산업의 성장성이 부각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하며, 정유/화학 업종 내에서도 위와 같은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상대적인 성장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한다.

다가오는 태양광 시대, 탄화수소 시대 종결 고한다


현대차증권의 ‘탄화수소 시대에 작별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폴란드를 제외한 EU는 지난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European Green Deal’에 합의했다. 또한, 2030년까지 탄소배출을 40% 감축하겠다는 기존 목표를 올해 중반까지는 55%로 상향시킬 전망이다.

따라서, EU의 기후변화와 관련된 정책은 더욱 강화 될 전망이며, 탄소 국경세 도입도 고려되는 등 신재생에너지 및 배터리 시장에는 더욱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 될 전망이다.

2021에는 기존 교토의정서 체제가 만료되고 2015년에 파리에서 채택한 신기후체제(파리기후협약)가 출범하게 된다. 2100년까지 지구 평균 기온을 산업화시대 이전보다 상승폭을 2도내로 제한하고, 나아가 1.5도 이하로 제한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고, 참여하는 국가 범위도 더 넓다.

안타깝게도 이미 지구의 온도는 산업화 이후 1도가 높아져 마지막 0.5도를 두고 각국의 노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다. 미국이 지난 11월 파리 기후 협약 탈퇴를 공식화 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에서도 캘리포니아 등 각 주 단위에서 탄소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은 위안이 되는 요인이다.

2019년 태양광 설치 수요는 2018년 대비 16% 성장한 125GW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IHS는 2020년 태양광 설치 수요가 14% 성장한 142GW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증권의 강동진 연구원은 “중국 시장의 성장세는 둔화될 전망이나, 부진했던 2019년 대비 개선될 전망이며, 미국, 유럽 및 기타 시장들이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최근 전세계 태양광 업체들의 주가는 셀/모듈 업체들의 주가가 강세기조를 기어가고 있는 반면, 폴리실리콘 기업의 주가는 차별화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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