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총판 센트랄테크 상담안내 02-897-0945
절삭공구 국내 최대 직영점 (주)제이엘월드
윙배너

AI 사회, 장점만큼 위험성 커…“AI 역기능 고려해야”

“기계는 윤리 의식 없어”…사이버 안보, 데이터 유출 등 사고 多

AI 사회, 장점만큼 위험성 커…“AI 역기능 고려해야”
고려대학교 권헌영 교수

[산업일보]
인공지능(AI)이 불러올 지능정보사회에 대한 세기의 기대가 하늘을 향해 치솟는다. 성공적인 AI 시대의 도래를 바란다면, 이제는 화려한 장점에 가려진 AI의 역기능에 주목해야 할 때다.

1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주최의 토론회 ‘AI·데이터 시대의 새로운 기회와 법제도 발전 방향’이 개최됐다.

20세기에 인류에게 찾아온 변혁이 ‘지정학적 전환’이었다면, 21세기 인류가 겪어나갈 변혁은 ‘디지털 전환’이다. 정치가 등을 중심으로 영토를 두고 벌인 유혈 전쟁에서 벗어나, 혁신가가 나서 데이터를 두고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는 시대에 들어선 것이다.

이 ‘디지털 전환’을 견인하는 핵심 기술은 단연 AI다. 인류에게 한계에 해당했던 영역에서 무서운 속도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향후 사람과 사물, 인프라 등을 포함한 사회 전반을 통제할 것으로 기대받는 기술이기도 하다.

때문에 AI 도입을 위해, 사회는 기존 산업 간의, 법·제도 개선을 향한 첨예하고도 치열한 갈등을 겪고 있다. 무한한 능력으로 무장한 AI 기술의 빠른 정착을 위해 이제는 ‘역기능’에 주목해야만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업계가 우려하는 AI의 역기능은 인간의 ‘윤리 의식’과 직결된다. 기계가 사람과 같이 윤리적인 가치 판단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기준도 모호할 뿐더러, 공정성 등 일명 ‘옳은 것’에 대한 개념도 부족해 ▲사이버 안보 ▲데이터 유출·보안 ▲오작동 사고 등 위험이 다양화, 일상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고려대학교의 권헌영 교수는 “AI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윤리 강령’을 초기 단계부터 정립해야 한다”라며 “위반 시 업계 퇴출까지도 고려해야 할 정도로 강력함이 동반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AI 시대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한국도 로봇과 AI, 블록체인, 암호화폐, 공유경제 등 다양한 신기술 관련 산업의 진흥을 추진하고 있으며, 데이터 활용과 공공혁신 분야에 걸쳐 기반 마련 노력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업계는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권 교수는 “한국은 산업화에 늦게 진입한 만큼, 정부의 역할이 막중한 국가”라며 “융·복합 헬스케어 분야만 보더라도, 인정받고 있는 가능성과 가치에도 불구하고 해당 분야에서조차 깊은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법과 규제라는 틀 안에서 적극적으로 예산을 투입해야지 만이 현실적인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최수린 기자 sr.choi@kidd.co.kr
ad광고추천제품

0 / 1000

추천제품

1/8

가상화폐 시세

loader
Bitcoin logo icon

비트코인

%
Ethereum logo icon

이더리움

%
Ripple logo icon

리플

%
Provided by Bithumb logo icon

제호 : 산업일보

(08217) 서울 구로구 경인로 53길 15, 업무A동 7층 (구로동, 중앙유통단지) | 대표전화 : 1588-0914

등록번호 : 서울 아00317 | 등록일 2007년 1월29일 | 발행일 : 2007년 7월 2일 | 발행인 · 편집인 : 김영환

로고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에 의거하여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2007 DAARA. All Right Reserved.

로고

대통령표창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에 의거하여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

대통령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