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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협회, 로봇산업 4대 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이바지 할 것

우유철 회장 “전세계에서 경제성장 전략 핵심으로 로봇산업 운영”

로봇산업협회, 로봇산업 4대 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이바지 할 것
한국로봇산업협회 우유철 회장


[산업일보]
산업현장은 물론 일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로봇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로봇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한국을 전세계 4대 로봇산업의 강국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로봇업계가 의기투합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로봇산업협회(이하 협회)는 3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한국로봇산업협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제어시스템학회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협회의 전신인 ‘로보틱스연구조합’의 설립연도인 1999년을 기준으로 올해 협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협회의 우유철 회장은 한국의 로봇산업이 글로벌 4위 안에 들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개회사에서 우 회장은 “로봇산업은 이미 세계 각국에서 경제성장 전략의 핵심으로 육성되고 있다”며, “협회는 ‘2023년 로봇산업 글로벌 4대 강국’이라는 정부의 목표 아래 로봇산업의 진흥을 이끌 조력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우 회장은 “전신인 로보틱스 연구조합을 포함해 협회가 창립된 지 20년이 된 만큼, 20년의 저력을 바탕으로 로봇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가 경제의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 강규형 팀장은 “다양한 로봇이 상품화되지 않고 연구로만 사장되는 상황을 볼 때 정부에 근무하는 이로서 안타깝다”며, “로봇시장이 손쉽게 국내에서 확장하기 위해 표준모델을 만들거나 각종 규제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더 하고자 한다. 정부 역할로는 로봇시장이 50~100조 원 규모의 시장이 되기 어렵기 때문에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진흥원의 문전일 원장은 “로봇산업의 성장을 위해 협회의 역할이 달라져야 한다”며, “국내외에서 협회와 유사한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간의 협력이 필요하며,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이 있는데 협회가 맏형인 만큼 각 지역 협회들과 역할분담을 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덧붙여 문 원장은 “로봇 하나만을 가지고 서비스가 되는 시대가 아니다. 로봇산업협회와 사물인터넷협회, 인공지능협회들과의 협력으로 기업들간의 협업을 이끌어야 한다”며, “체계적으로 진흥원, 기업의 의견을 받아서 산업부에 전달하는 역할도 해야 한다”고 협회 측에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로봇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이들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돼 현대로템㈜ 이용훈 전대표, ㈜로보스타 김정호 전회장, 경희대학교 이순걸 교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조영조 책임연구원, 한국로봇산업협회 조영훈 상임이사 등이 공로패를 받았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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