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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건설 분야 성장 힘입어 실리콘 실란트 수요 증가

현지 에이전트 거래처, 유통망, 홍보처 보유 대부분

요르단, 건설 분야 성장 힘입어 실리콘 실란트 수요 증가


[산업일보]
요르단 실리콘 실란트 시장의 향후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에서 발표한 ‘높은 해외의존도로 눈여겨볼 만한, 요르단 실리콘 실란트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요르단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건설 분야의 성장과 함께 실란트의 수요도 덩달아 증가해 왔다.

2016년 요르단 실란트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4% 증가한 약 17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17년에는 약 33%가 증가한 250만 달러, 지난해에도 약 33%가 증가한 340만 달러로 최근 3년간 연평균 23%가 넘는 성장을 보였다.

요르단은 자국에서 생산하는 20%를 제외한 나머지 80%의 실란트를 전적으로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UAE, 독일, 이탈리아, 미국 실란트가 요르단에서는 고품질로 평가받고 있으며, 중국, 터키, 태국 제품들은 상대적으로 저품질로 인식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의 경우 지난해 기준 UAE가 53.74%를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중국(10.21%), 독일(7.98%), 이탈리아(7.23%), 터키(5.46%), 영국(4.49%), 벨기에(3.14%) 등이 뒤를 이었다.

요르단 자국 내에서 생산하는 실란트는 Arab Group for Chemical Product에서 생산되는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저품질 제품들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요르단의 2016년 실란트 수입액은 170만 달러 규모였으며, 그 중 대한 수입 비중은 1천100달러 수준으로 극히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KOTRA 최명근 요르단 암만무역관은 보고서를 통해 ‘요르단은 현재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며 ‘향후 건설에 필수적인 실란트의 수요는 점차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 에이전트들은 그들만의 거래처, 유통망, 홍보처들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에이전트가 수입부터 유통, 판매까지 전담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요르단 현지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현지 에이전트 발굴이 사실상 필수적’이라고 했다.
신상식 기자 scs9192@kidd.co.kr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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