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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모니터 시장, 게임산업 및 CCTV 설치 확대로 수요 확대

한국 제품 브랜드 인지도 높은 편…판매 후 A/S 체계 구축 필요

파라과이 모니터 시장, 게임산업 및 CCTV 설치 확대로 수요 확대

[산업일보]
파라과이에 최근 몇 년 사이 모니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소폭 하 락세를 보였으나, PC방과 온라인 게이머, CCTV 설치가 증가하면서 모니터의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파라과이 모니터 시장에 대한 전략이 필요하다.

KOTRA의 ‘파라과이, 증가하는 모니터 수요’ 보고서에 따르면, 파라과이의 모니터 수입 시장규모는 2018년 기준 2억 2천837만 달러로 전년대비 4.02%의 하락세를 보였다.

모니터 자국 생산이 전무한 파라과이는 세계 36개국에서 모니터를 수입하고 있어, 수입규모를 전체 시장규모라고 볼 수 있다.

수입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 중국(약 1억 8천105만 달러)으로 79.2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그 뒤는 멕시코(2천343만 달러, 10.26%), 홍콩(892만 달러, 3.91%), 한국 (617만 달러, 2.7%) 순으로 수입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

개인의 취향을 고려한 여러 성능의 제품이 출시되면서 모니터에 대한 파라과이 고객의 수요는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중국 생산 제품은 모니터 시장에 가장 많은 수량을 확보하고 있지만, 한국 생산 제품은 상대적으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어 꾸준히 수입이 이뤄지고 있다. 우리나라 제품 중 선호도가 높은 모니터는 LG와 SAMSUNG이고, 그 외 대만 AOC 브랜드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보고서는 파라과이의 모니터 도소매 유통업체 관계자의 말을 통해 파라과이 모니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치안 문제로 인한 가정 내 CCTV 설치 확대, 게임 산업 활성화에 따른 PC방 증가, 게임 유저 증가, 소비자의 취향 다양화 등을 모니터 판매량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파라과이의 모니터 시장 현황을 분석한 KOTRA 서주영 무역관은 파라과이 정부의 교통, 의료보건, 도시개발과 관련한 인프라 등 SOC 투자 확대 추진을 비롯해 게임 시장의 성장이 모니터 및 IT 관련 장비 수요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파라과이 시장에서는 가격 요소가 시장 진입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한국 모니터 수리 시 부품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현지 바이어들의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에 서 무역관은 품질대비 가격확보 방안과 제품 판매 후 수리와 교환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는 A/S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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