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환경오염 방지시설 '싸이백집진기'에 IoT(사물인터넷) 기술 적용
2019 인천국제기계전(INMAC 2019) 참가한 유성하이텍, 현장에서 제품 시연
기사입력 2019-09-27 15:51:30
![[포토뉴스] 환경오염 방지시설 '싸이백집진기'에 IoT(사물인터넷) 기술 적용](http://pimg.daara.co.kr/kidd/photo/2019/09/27/thumbs/thumb_520390_1569567246_7.jpg)
[산업일보]
2019 인천국제기계전(INMAC 2019)이 지난 25일 개막, 27일까지 일정으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고 있다.
난방 공조 및 냉난방에서부터 수질관리·수처리·신재생에너지·폐기물 처리 장비·스마트 공장 솔루션·NC와CNC 관련 자동화기기·금형가공 및 성형기기·로봇에 이르기까지 기계산업의 다양한 분야 제품이 이번 전시회에 출품됐다.
악취 제거 여과 집진기, 대기오염 방지 시설 전문 기업 (주)유성하이텍 박홍구 대표이사는 “중소기업 입장에서 전시회를 참가하기에는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참가하기가 사실 쉽지 않다”며 “경기도 시흥시의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제품은 특허출원된 IoT가 접목된 싸이백 집진기다. 일반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방지시설을 있는 그대로 축소해 전시장에 옮겨 놨다. 여과에 의한 시설(Bag Filter, 이하 ‘백필터’)과 원심력집진시설(Cyclone, 이하 싸이클론)을 융합, 일체형으로 제작됐다.
전시한 제품의 경우, 하부 싸이클론 회전부의 효율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방지 시설에 적용, 이상 발생 시 해당 부품의 위치, 시간 등의 데이터가 블랙박스처럼 별도로 저장이 된다. 설비를 관리하는 관리자가 유기적으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한편, 환경관련 기술특허인 흡착탑, 여과 및 살균기능을 넣은 세정식 집진기, 스크러버 등 방지시설에 관련한 핵심 기술을 보유한 유성하이텍은 시흥시 대기환경개선기금 융자지원 부분과 관련, 컨설팅을 통해 기업들의 대기방지시설을 설치·개선했다. 이 외에도 미세먼지 개선사업 보조금 지원 사업 정책 활성화를 위해 노후 된 환경설비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박재영 기자 brian@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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