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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 창고 가득한 재고, 미리가보는 전시회 통해 해결한다

제이엘월드 서영로 대표 비롯한 공구업계 관계자 “수요자-공급자 가교 기대”

[산업일보]


[동영상뉴스] 창고 가득한 재고, 미리가보는 전시회 통해 해결한다
제이엘월드 서영로 대표


제조업 경기의 악화는 단순히 판매량 감소에 그치지 않고 있다. 주인을 만나지 못한 수많은 부품이나 장비가 재고로 남게 되면서 제조업체나 유통업체 모두 이를 고스란히 떠안으면서 재정적인 부담을 갖게 되기에 십상이다.

이에, ‘미리가보는 전시회’를 활용해 재고 문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케나메탈의 한국대리점인 제이엘월드의 서영로 대표는 “절삭공구 기업은 불가피하게 재고의 장기화가 발생하는데, 현재 인서트, TAP, 엔드밀 등의 장기재고는 대략 30억 원 정도 확보된 상태”라며, “미리가보는 전시회의 신제품 및 할인제품 보기 기능을 통해 평균 60~8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장기재고가 많아질수록 세금에 대한 부담까지 커지게 돼 이를 해결하는 것이 제조업계의 관건”이라며, “미리가보는 전시회가 가교가 됨으로 판매자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장기 재고를 현금화하고 구매자는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매출 50억 원에 재고상품이 30억 원 상당이라고 가정하면 당기순이익이 20억 원이 되며 법인세 부담은 약 4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재고가 10억 원이 줄었을 때 당기순이익은 10억 원이 되며 법인세 부담은 약 2억 원이 되므로 재고 10억 원이 줄었을 때 세금부담은 2억 원이 줄어들어 순이익 증가로 이어지게 된다. 즉, 장기 재고를 보유하게 되면 세금부담이 커지게 되는데 전시회를 통해 장기재고를 최소화해 세금부담을 절감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기존의 전시회는 짧은 시간에 제품을 전시하고 설명하다 보니 수박 겉핥기식으로 진행돼 ‘전시회 무용론’까지 대두됐었다”고 지적한 서 대표는 “이번 KOMAF 전시회는 미리 가보는 전시회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전시 제품을 소개하고 실제 필요한 제품을 꼭 집어 참관을 할 수 있는 고효율 전시회가 될 것 같아서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막을 내린 EMO 2019의 참가기업들이 3분 내외의 영상을 통해 참관객들이 사전에 출품제품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을 예로 든 서 대표는 “지금까지 진행된 산업관련 전시회는 전시업체나 참관자 모두 실질적인 소득이 없이 진행돼 공구 관련 대기업 중 일부는 전시회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고 꼬집으면서 “주관사들이 미리가보는 전시회와 같은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이를 활성화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리가보는 전시회, 공구업계 숨통 열어준다

경기가 오랜 기간 불황을 겪게 됨에 따라 제조업, 특히 공구업계도 활로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KOMAF 2019에서 운영되는 미리가보는 전시회는 이러한 공구업계의 노력에 날개를 달아 줄 것으로 보인다.

[동영상뉴스] 창고 가득한 재고, 미리가보는 전시회 통해 해결한다


한국케나메탈 관계자는 “미리가보는 전시회는 수요자와 공급자가 충분한 정보 및 가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이를 확인한 뒤 향후에도 이러한 거래를 지속할 수 있는 3차원적인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라며, “미리가보는 전시회의 ‘스페셜 제품’에 등록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수요자에게 공급해 현재의 불황 타개는 물론 공구 산업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금속가공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용자인 고객들과 함께 돌파구를 찾아보기 위해 한국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힌 한국케나메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걸쳐 스페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수요자들에게 공급해 공구산업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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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공구업체는 “전시회는 유통, 마켓 플레이스의 최전선”이라고 전제한 뒤 “KOMAF 2019에서 미리가보는 전시회라는 좋은 플랫폼을 접하게 돼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능력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상대적으로 정보가 적은 절삭공구류를 미리가보는 전시회에 등록해 사전에 정보를 충분히 전달하고 현장 할인을 통해 더욱 쉽게 고객들에게 접근할 계획을 갖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미리 제품을 홍보하거나 전시회 기간에 부스에서 제공하는 특정 상품에 대한 할인행사 혹은 이벤트 등의 정보를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사전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 이 업체 관계자는 “바이어와의 미팅 또한 사전에 계획될 수 있어 다른 업체에도 미리가보는 전시회의 등록을 추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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